청산에살어리랏다

호남정맥 제9구간(모암재-무남이재-주월산-방장산-파청치-오도치)

명태(강지민) 2009. 1. 5. 15:30
호남정맥 제9구간

2009년 1월 4(일)

송암산악회 31명

산행거리 13km 4시간

모암(1.5km)-모암재-무남이재-주월산-방장산-파청치-오도치

 

 지난구간에 하산하였던 모암마을에서 시작 개발 붐이 한창이고 군도로 확장 공사중이다.

 

삼십여분 오르자 바다가 보이고 철쭉과 억새가 만발한 시원한 능선이 시작된다.

 

 

 

 온통 철쭉능선인데 상상으로만 대신하며 아쉬움이 남는다.

 

 아침 지하철역에서 읽힌 말귀가 자꾸 떠올라~ 잘새겨듣고 실천에 옮기리라~~

 

 

 

 

 

 

 

 

 

 

 

 

 

 

 

 코재에서 초암산으로 철쭉능선이 이어지지만 초암산은 담을 기약하며 정맥 마루금은 주월산으로

 

 주월산 정산에 활공장이 있다.

 

 

 

 발아래 바다가 점점더 가가워졌다

 

 

 

 

 

이곳에서 부터는 오솔길이 잘나있어 산행하기 넘 편했다.

 

 

 

 

 

 

 

 방장산 정상부

 

 

 

  방장산 정상은 탁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있는 전망대도 있다.

 

  방장산을 꺽어져 돌아 마루금은 우측으로 다시 이어진다.

 

바다가 발아래 펼쳐지고 이제 부터는 우측으로 돌아서 능선이 이어지기 때문에 바다와는 멀어지고.

멀리 고흥 팔영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진달래와 철쭉이 유난히 많았던 구간을 지났다 . 올 봄 초암산 축제때 다시 올수도 있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