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살어리랏다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호남정맥 20개 구간중
오늘 산행이 제일 좋았던 산행이었다.
날씨는 더운 듯하면서도 시원한 바람이 마니 불어주었고
조망과 풍광이 좋아 사진 찍을때도 많았다.
광양 백운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구간이지 않나 싶다.
< 서석대가기전 >
산행지
호남정맥 20구간 산행
산행일자
2009-05-31(토요당일)
산행코스
유둔재~북산~북봉~규봉암~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원효사
산행거리
약 16 km
소요시간
6시간 10분 (점심 및 휴식포함)
날씨
맑음
교통
송암산악회
산행인원
○○ 명
<유둔재에서 급경사를 치고 올라와 선 북산>
시원한 바람에 밥을 말아먹은 곳
북봉이 바라보인다.
북봉뒤로 무등산 정상이 보이건만 군부대때문에 정상은 갈수없는 곳이다.
주말마다 비가 왔는데 이번주는 모처럼 좋다.
희한하게 저바위위에 묘가 있다.
오늘만큼은 그동안 못누린 시원스런 조망을 즐긴다.
중간허리능선에서 규봉암으로 틀어 장불재로 향한다.
바위위에 잇던 묘
다시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북봉을 향하지만
바람은 더할나위 없이 시원스레 불어준다.
꼬막재와 규봉암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규봉암입구
규봉암
멋진 규봉암 풍광
무등산의 근간은 바위산 인듯 하지만 군데 군데 육산의 모습도
갖추고 있다.
지공너덜지대
머짐 바위들이 많아서인지 군데군데 작은 너덜지대가 많다.
안양산과 낙타봉으로 이어지는 s라인의 멋진 곡선을 연상하게하는 백마능선
지난번 조망을 놓친곳이다.
장불재로 가기직전 입석대가 조망된다.
무등산의 자랑
입석대.서석대
드뎌 장불재가 코앞이다.
입석대를 배경으로
오랫만에 마음껏 사진을 마니 찍은 구간이다.
방송국 송신 중계탑
가슴이 확뚫린 넓다란 장불재에서.....
드뎌 입석대이다.
늦가을에 한번오곤 지난 구간에 이어
무등산은 3번째이다.
당당한 모습이 기운차다.
최근에 전망대를 갗추고 있어 사진찍기에는 좋다.
죽전에서 같이타는 멤버님
입석대의 옆모습도 찍어보고
이제 서석대로 가기위해 무등산 정상쪽으로 향한다.
올라가면서 즐기는 풍광ㅇ 아주 좋은 곳.
저봉우리가 무등산 정상가기전 봉우리인데
저 뒤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서석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