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삼악산

 2011년 1월 정기산행 사진   춘천 삼악산 <2011-01-09 일요일>  

산행지	삼악산
산행일자	2011-01-09(일요당일)
산행코스	상원사-남릉-정상(용화봉)-등선폭포
산행거리	？
소요시간	5시간
날씨	맑음
교통	상봉역에서 경춘선 (소요시간 1시간여)
산행인원	○  9명(바다새,고암,오솔길,재춘,톡,루메니게,이쁜쥐,마리아,도원)

        경춘선 개통이후 처음으로 상봉역에서 전철로 경춘선을 타고 삼악산을 향하다. 그래서인지 전철역이나 전철안이나 등산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먼곳으로만 알았던 춘천땅도 이제는 지근거리에 있는 곳이라는 걸 새삼 피부로 느껴본다.  

 

새로 들어선 강촌역에서 내려 등선폭포입구에 있는 등선집 셔틀봉고를 호출하여

산행들머리인 상원사입구에서 하차.

 

 

추운날씨로 얼어붙은 나뭇가지.

일부러 물을뿌려 만들어 놓은 듯싶다.

 

 

올만에 2011년 첫 정기산행에 고암님,오솔길님도 동참하여

근래 드물게 마니(？) 참석.

올 한해 시작이 좋다.

 

 

어제보다는 추웠지만 산행하기에는 그리 추운날씨가 아니어서 다행.

 

 

산행들머리에서 상원사를 향해...

 

 

카페에서 등선폭포쪽에서 올라와 이리로 하산하였는데

오늘은 정반대로 코스를 잡다.

 

 

 

 

 

 

의암호를 배경으로 선 톡님

올 첫 카페산행 

 

 

이 코스는 동남릉코스로 북한강과 춘천시,의암호를 조망해보며 오를수있는

군데군데 아기자기한 암릉코스가 있는 코스이다.

 

 

 

 

저 능선까지 올라친후  휴식하기로 한다.

 

 

능선에 먼저도착한 님들

횟수로 몇년만인지 모를 고암님도 오랫만에 나오고.....

 

 

능선에 다 모인 멋진 님들.

자연스런 구도로....

  

 

바다새님,톡님과 더불어 울산방 산행횟수 넘버 1,2,3

굳이 누가 1,2,3인지는 분별이 안될듯.

 

 

얼굴 보여주기 힘든 마리아도

전날 낙동정맥 25km 산행하고서

오늘 사정봐서 나온다던 마리아도 대견하게 참석.

아마도 카페지기 연임한 재춘님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을터.

 

 

쉽게 접근하도록 미리 교통편을 수소문 해준 바다새님

울 카페 산행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바다새가 아니고 이제는 산새라고 해야할 듯.

 

 

오늘은 공주가 두명입니다.마리아와

 

 

외로운 공주에서 벗어난 이쁜쥐. 

 

 

오솔길님도 멀리 용인에서 삼악산으로 바로 직행에서 현지에서 조우.

근 4년 넘게 조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위꾼 고암님도 자주 나오길 고대하면서....

  

 

멋진 소나무가 잇던 암릉에서.

 

 

한사람씩 넘어오면서

 

 

카메라로 포착해봅니다.

 

 

산행추억은 사진으로 남겨놓는게 확실하니까...

 

 

 

  

의암호 조망이 시원합니다.

이쪽코스가 조망하기에는 제일 좋은 듯 싶습니다.

 

 

  

 

조망좋던 곳에서.

의암호의 붕어섬이 조망됩니다.

  

 

붕어섬을 배경으로

 

저뒤로 북한강에 놓여있는 의암댐이 보입니다.

  

 

 

 

카페지기 연임한 재춘님 올한해도 카페산행을 위해서

애써주시길.....

 

나도 한 컷.

올해 9정맥이 마무리되면 카페산행에 마니 참석하겠습니다

 

 

또다시 거치른 암릉을 오르는 님들.

 

 

가는 길이 급할것도 없는지라 호젓한 공터에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즐기다.

각자가 가져온 푸짐한 먹거리로 오랫만에 산에서 포식을 하고. 

 

 

의암호를 조망해보는 고암님

 

 

한여름 더운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내려섰던 즐거운 추억이 꿈틀거립니다.

 

 

재춘님

 

 

이쁜쥐

 

 

바다새님

 

오늘 이쁜쥐한테 귀엽다고 놀림당한 마초 루메니게님

 

 

오솔길님

 

 

배경이 그런대로 괜잖은 곳에서

  

 

오솔김님과 이쁜쥐도 오랫만에

 

 

 

 

 

 

마스크가 시원한 톡님도 넘 멋져부러

 

 

 

 

 

 

 

 

 

 

 

 

울 카페 산행사진에서 보기 힘든 고암님도

 

 

두분 같이 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오솔길님은 매년 톡님과 겨울종주 같이한답니다.

 

 

 

 

바다새님도 처음으로 한 지리산 겨울종주

남다르게 추억으로 남겨 놓았을 듯합니다.

 

 

수리산-황정산 암릉산행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왕이면 4월 진달래 필때가 좋을듯합니다.

그때 허락되면 참석할까합니다.

 

 

드뎌 삼악산 정상 용화봉입니다.

이곳이 표지석 있는 곳보다 노출이 좋아 우선 단체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랫만에 플랫카드를 펼쳐보입니다

 

 

 

 

저멀리로 화악산 줄기가 조망됩니다.

이곳 삼악산은 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삼악산으로 산줄기로 연결됩니다.

한여름에 종주하면 방화선때문에 햋빛에 그대로 노출되어 장난아닙니다.

 

 

이제 표지석에서 인증 샷을 날리고.

 

 

등선폭포있는 곳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