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낙동정맥8구간 |
산행일자 |
2011-02-26(토요일) |
산행코스 |
운문령-외항재-고헌산-소호령-백운산-소호고개- 태종마을 |
산행거리 |
16.7km |
소요시간 |
5시간 40분 |
날씨 |
맑음 |
교통 |
뫼솔산악회 |
산행인원 |
○ 30여명 |
<낙동08 고헌산구간 입체분석도 보라선표시>
8구간 들머리 운문령.
지난번 통과하였던 상운산이 조망되다.
희한하게 가지친 소나무가 있는곳
문복산으로 가는 능선
894.8m봉.
직진하면 문복산이다.
갈림길에서 조망은 좋다.
저곳이 가야할 고헌산이다.와항재까지 고도를 뚝 떨어뜨렸다가
다시 500m 이상 고도를 올려쳐야한다.
와항마을로 내려서다가
와항마을로 가다가 뒤를돌아 올려다 본 문복산 능선길
와항마을에서 와항재까지는 편의상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와항재
오늘 구간중 제일 힘들었던 고헌산 오름길이 시작되다.
저봉 뒤편이 서봉인 고헌봉이다.
백삼회일행을 만나 라면으로 점심을 먹었던 곳에서.
다시 서봉을 향하여오름길이 시작된다. 고헌산도 가을철에는 억새가 볼만한가보다.
고헌산은 영남알프스 7개 산중 하나이기도하다.
고헌산 오름길도,내림길도 잔돌 너덜지대이다.
방화선능선이라 확트여있다보니 조망은 막힘없이 훌륭했다
저곳이 고헌산 정상이고 뒤 산불감시탑이 있는 곳이 동봉이다.
문복산으로 가는 산줄기도 조망하고.
올라오는 백삼회(뫼솔 백두3기회)일행들
서봉
정상을 향해 다시 살짝 내림길.
서봉을 뒤돌아보며
비올거라 예상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좋다.
서봉이 점점 멀어지고
드뎌 고헌산 정상에 서다.
고헌산은 언양의 진산이라 한다.
언양지역 사람들이 가뭄이 들면 이곳에와서 기우제를 지낸다한다
정상부 능선 풍광이 너무좋아 고헌산이 영남알프스 7개산에 들어가는 이유가 된듯하다.
마리아와 같은 고향분
녹음진 억새밭을 상상해보며
소호고개까지 내림길 역시 잔돌너덜지대이다.
이곳 역쉬 한여름에 올라칠때 지열이 장난아닐듯.
정상에서 갈라진 능선을 올라보며
첫번째 소호고개
백운산을 배경으로 억새속에서
표지석이 드물게 3개나 있는 백운산 정상
호미지맥이 분기되는 삼강봉이다.
삼강봉의 명칭 유래는 이봉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3방향으로 나누어 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강봉의 삼강(三江)이란 경주의 형산강과 울산의 태화강 그리고 낙동강을 말한다.
두번째 소호고개.이곳에서 왼쪽 태종마을로 하산한다.
전원마을 시작하기전 계곡길에서 몸을 씻고하산.
애마가 대기하고 있던 태종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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