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11구간(백봉령-상월산-이기령-이기동)

명태(강지민) 2008. 5. 19. 15:45

 
  
백두대간 11구간(백복령~상월산~이기령~이기동)
 
<2008-11/8 토요당일     

<이기동으로 가는 내림길에서...>
 

산행지

백두대간 제11구간

산행일자

2008-11-8(토요당일)

산행코스

백복령~원방재~상월산~이기령~이기동

산행거리

약 12 km 

소요시간

4시간

날씨

  비

교통

안내산악회 "뫼솔 산악회"

산행인원

  ○ 32명( 약산,싸리 마리아, 도원외)

 

                     

                     

 

 

 

 

 

 

 

 

백복령 들머리.오랫만의 우중산행

그래도 춥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다. 

 

 

 

 

 비와 안개로 조망은 제로.

하지만 겨울에 다가서는 늦가을의 우중산행이

그런데로 운치가 있다.

 

 

 원방재에서 삼겹살에 더덕주와 들쭉술 한잔을 해서인지

비와 땀에 젖은 차가운 몸이 덥혀진다. 

 

 

 

 

 

 

 

 

 

 

 

< 상월산정상에 서서....>

 

 

 

 

 

 <오늘 구간이 비교적 짧아 이기령에 일찍 당도한다.여기에서 이기동으로 하산.

 

 

 

 카메라도 안개의 방해에 지쳤나보다.

 

 

오늘 구간은 조망을 확보하지 못한 능선구간보다는 오히려

이기동으로 가는 내림길이 훨씬 운치가 있었다. 

 

 

 

 

 

 

 

 

 

 

 

 

이기동으로 가는 길은 가을을 흠뻑 느낄수 있는 삼림욕장을 걷는 기분이었다.

 

 

 

 

 

 

 

 

 

 

 

 

 

 

카메라 촛점이 영 시원찮다.

 

 

 

열심히 종군기자처럼 사진을 찍으면서도 날쌔게 산행하는 산울림님

 

 

 

첫눈을 맞을수 있을수 있었는데....

서울로 올라오던 길에 비가 눈으로 변해 내리고 있다는 뉴스를 싸리님이

아쉬움을 전해준다. 

 

 

 

 

 

 

 

 

 

 

 

 

 

 

 

 

 

 

 

 

 

 

 

 

 

 

 

 

 

 

 

 

 

 

 

이기동 마을의 전망좋은 자리에 잡은 외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