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구간(자암재-덕항산-구부시령-푯대봉-건의령)

제 15구간 (건의령~덕항산~자암재)   2008년 5월 18일   산행거리 약 12km   산행시간 여유있게 4시간 10분          건의령까진 버스에서 내려 십분정도소요된다. 도로 포장공사를 하고 있었다.     대간을 처음 접하게 되니 마음은 걱정으루 긴장되어 있다.       건의령 이라고도 하고 한의령 이라고도 하나보다.      아는 사람도 없고 혼자 산행하려니 후미보단 선두를 따르는게 낫겠다싶어 열심히 오름중~      가야할길은 구부시령이지만 백미터 앞에 있는 푯대봉을 찍고 가기로 했다.      푯대봉 찍고 다시 백해서 구부시령으로 가야한다.      온통 야생화 천지다.     고도가 높지도 않고 철쭉과 어우러진 녹음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구부시령 3.8km앞두고 언덕 오름길에 왼쪽 편으루 야생화가 아름답다. 천국에 온것같은 느낌이랄까~                       구부시령에 도착하면 곰취가 많다했는데 없다.                        덕항산에 도착하며 김성도대장님과 함께~                  덕항산에서 환선봉 이르는 길은 왼편으루 낭떨어지라 다소 위험하다      이제 하산만 남겨논 상태       산나물도 많이 뜯고해서그런지 기분도 좋고 여유있게 걷는다      오늘은 여기까지 자암재에서 바로 왼쪽으로 하산한다       하산길도 녹음이 우거진게 넘 좋았다                  내가 젤 좋아하는 들꽃 민들레~                        하산지점에도 온통 야생화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참 아름다운 계절이다    //   처음 접하는 대간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송암과 함께 하면서재밌게 진행했다.    선두팀과 같이 산행하면서 산나물도 캐고 사람들도 잘해줨서 편했다.   두룹이랑 도라지 많이 캐서 주신 김성도 대장님께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이기적인 그러면서 여유있는 산행을 해서 기분 좋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