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낙동정맥제16구간(피나무재-질고개-통점재-보현기맥분기점-가사령)

명태(강지민) 2011. 1. 31. 09:25

 낙동정맥제16구간

산행일자 : 2011년 1월30(일)

산행코스 : 피나무재-질고개-통점재-보현지맥분기점-가사령

산행거리 : 23km

산행시간 : 6시간 10분

 

 



오늘은 날씨가 춥고 산행거리가 긴관계로 송암회장님 배려가 있으셨다

버스에 배낭을 놓고 출발하면 8km지점인 질고개에서 컵라면을 제공해주신다고. 감사요.

 

 산행 들머리도착 11시 10분. 올겨울 추위가 장난아니다 고개라그런가 바람이 넘 세게분다

첫번째 임도도착 11시 25분.  배낭이 없어서인지 다들 달리기 하셨는지 아무도 보이지 않음 .

 두번째 임도 도착 11시 40분.이곳에선 임도로 가시는분들 정맥과는 멀어질수 있으니 임도 걷는 중간에 정맥능선으로 올라치는것 잊지말아야겠다

 질고개도착 12시 35분. 송암회장님 라면 끊여 봉사하고 계심

 따듯한 국물에 점심 먹고 출발 하니 추위가 좀 덜 느껴진다. 1시

 잠시후나타나는 산불감시초소.오늘같은날은 바람이 강해 산불나면 큰일이다.1시 5분

 785봉.2시 30분. 점심이라도 든든하게 먹고오길잘했다는 생각이 오르락내리락 춥고 지친다.

 통점재도착 3시 50분 이제 4km남았다 에고 추워 죽을것같다.

 팔곡기맥.보현기맥분기점도착 4시 55분

 

 마지막임도 도착 이제 봉우리 하나만 남았다.여기서 임도따라 내려가도 됨. 5시 10분.

가사령도착.5시 20분 산행마침 .

대간길 함백산 추위 이후로 제대루 동계훈련 마친 느낌이랄까

제대루 된 산이름 하나없는 봉우리를 지나며 오늘따라 긴 산행이 좀 지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