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알바와 밤줍기로 점철된 한북9구간 산행
뭉특하게 잘려나간 한북9구간
2006. 9. 24(일)
8명 <참석자:약산,명지바람,산더덕,솔방울,세진,블라디보스톡,마리아,도원>
<산행코스:귀락터널-석축고개-백석이고개-덕고개-샘내고개>
<산행시간:7시간 45분,중식 및 휴식포함>
현산님은 발목부상으로 순발님은 컨디션악화로 중절모님과 똑이님은... ?
여하간 한북우등생과 개근생이 4명이나 빠져버린 산행이었습니다.
이제 한북종주 개근생은 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오랫만에 세진님이 참석했습니다.
현산님 발목부상 빠른 치유 기원합니다.
이번구간은 지금까지 한북구간중 젤 아쉬운 코스입니다.
서울로 한층 가까워진다는 것을 빼고나면 별로 특색있는 루트가 이닌듯합니다.
개발로 인해 뚝 짤려나간 한북정맥의 마루금으로 심한 알바의 후유증이 발생했고
결국 가고자했던 목적지인 대교아파트까지는 포기해야만 했고
다음그간으로 미루어 놓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낮고 평이한 코스가 독도에 어려움이 더 있다는 걸 느낀 구간이었습니다.
낮동안은 더워 뙤약볕에 도로를 걸어야하는 약간의 짜증나는 구간이었지만
기뿐마음으로 함께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남의 묘소앞에서 가진 중식시간은 2주만의 달콤한 시간이었습니다
산행하면서 밤도 줍는 여유를 느끼며 골프장 통과할때는 상쾌한 풍경도 즐기고....
특히 의정부 톡님 집근처 전어회와 서더리탕에 쏘주한잔
특히 루메니게님(=푸른물결)과 은하수님을 비롯한 방가운 님들과의 조우!
톡님 어부인과의 즐거운 만남이라 더욱 정겨운 뒷풀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차때 만난 덕씰땅님도 방가웠습니다.
오늘 힘든 산행하신 모든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구간에서 다시 만날때까지 즐산하십시요 !
<GPS TRACK>
<위성영상사진>
<축석고개에서 산더덕님>
<축석고개를 건너려고>
<명지바람님>
<달콤한 휴식을 즐기며>
<멀리 사패산과 도봉산이 보이고>
<올만에 나온 세진님 모습도 보이고....>
<조망을 즐기며>
<알바구간의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로열CC>
<로열골프장에서>
<골프장 습격사건의 주역들>
<밤도 주으면서>
<개발로 잘려나간 구간을 지나며>
<샘내고개에서>
<톡님 어부인도 행차하여 정겨운 시간을 가지고...>
<전어회와 서더리탕을 곁들여 가진 뒷풀이>
- 桃 園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