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살어리랏다

동강 백운산

명태(강지민) 2014. 6. 9. 14:19

하늘이 운전해주어 넘 고마웠던 하루 초딩 동창과 산악회 가족들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던 오랜만에 외출이었다

백운산을 건너 보는 산자락에 응선님 친구분 별장이 맘에 쏙 든다

현쑤기 송이 욕쟁이 명태 초딩 칭구들과 함께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밤샌 술자리였는데도 여섯시 기상에도 머리가 개운하다

응선님 친구분이 손수 지었다는 소나무집

우리 하늘이 오늘 산행은 잘할 수 있을런지 살짝 걱정되지만 일단 따라나선다

 

 

 

예미 초등학교 근처에는 레프팅 민박집 있다

동강 다리건너 백운산 산행 들머리

 

 

 

 

 

 

재순이가 산행을 힘들어해 태희 오빠가 보디가드 해주느라고 오늘도 고생스러울 것 같다 ㅎ

 

호룡곡산 이후 오랜만에 함께 산행에 참석한 송희

재순이는 오늘도 힘들다

 

점재에서 시작된 백운산 오름길은 동강을 내려다 보는 조망이 넘 좋다 굿~~

 

 

 

 

 

 

 

 

 

 

 

하늘이 다이어트 좀 하면 산행 잘 할텐데 오름길만 만나면 오늘도 힘들어 한다

 

백운산

 

씩씩한 현숙이 오늘 일등!!

 

 

 

 

 

동현형 어제 빨아 널은 바지가 마르지 않아 좀 우습다요

 

문샴 오랜만에 시간이 맞아 함께 산행하니 방가 방가요

변치 않는 모습들 자주 봅시다요

 

항상 스마일맨 태희오빠

 

 

 

 

 

 

 

 

 

 

 

 

 

 

 

백운산 좋은데 올라갈때두 힘들구 내려갈때는 더더욱 힘들어유


 

 


 

 

 

 

하산내내 급경사로 내려오다보니 난이도 있는 산행이었다. 제장마을로 하산

 

1코스로 한 산행 마침

 

오늘 산행두 좋았구... 이제 김치째개에 밥해먹구 서울로 돌아가야한다

 

고성산성 지나 차량 한대만 간신히 다닐수 있는 터널이 정겹다

반대편 차량이 통과해야 지날수 있는 터널에서 잠시 기다려준다

신도림에서 동현형이 회집에서 한턱 쏘시네 캬 쏘주에 한잔하고. 오늘 함께했던 아홉식구는 담을 또 기약하며 아쉬움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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