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살어리랏다

명성지맥 제2구간(각흘산-명성산)

명태(강지민) 2017. 6. 13. 13:17

명성지맥 제2구간(명성산)

산행일시 : 2017년 6월 11(일)

산행코스 : 자등현-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산행거리 : 14.5km

산행시간 : 6시간 45분





자등현 산행 들머리







각흘산 정상 바로 가기전에 헬기장. 이곳이 바로 우측으로  대득지맥 좌측으로 명성지맥 갈림길이다.





대득지맥 능선을 배경으로 한컷






자등현에서 시작하여 한시간여 힘들게 오르면 파라하늘이 시원하게 조망이 펼쳐지는 각흘산에 오르게 된다.














각흘산에서 가파르게 내려서면 약사령 임도길



약사령에서 능선을 올라오면 좌측에 우리가 가야할 여우봉 능선 포 사격장에서 훈련이 한창이다.

오늘도 햇볕에 노출이 장난아닌데  명성산까지 지루하게 펼쳐지는 방화선 구간이 시작된다.







명성산 삼각봉 가기전 우측 300m 지점에 명성산 정상 찍고 이곳으로 원점회귀


명성산 정상




명성산 정상석과 삼각점




명성산 정상석 인증하고 다시 돌아와 올라온 명성산 삼각봉




좌측에 우리가 가야할 능선에 포사격장에서 하얀 먼지를 날리며 탱크가 왔다리 갔다리 아무래도 여우봉 능선은 포기해야할듯.


이곳에서 좌측 진행해야 하지만 출입금지 지역으로 구지 진행해야하나 싶어 포기하고 명성산 억새 능선으로 진행한다

우측에 산정호수


이제부터 발아래  펼쳐지는 억새능선. 지금은 억새가 없오 전혀다른분위기 ㅎ




일년뒤에 받을 수 있다는 우체통이 억새와 함께  명성산 인증 명물이다






억새 한창일때 버드나무 느러진 궁예 약수터가  참 예뻤던 기억이 있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물도 안나오구 주번 테크 공사로 주변이 어지럽다. 담에 억새필때 또 올 기회가 있을려나 몰러





억새능선 등로 정비중

등산로외엔 좌측 어디로 들어갈수 없게 철조망이 다시쳐있어서 여우봉으로 가는 방법이 없다.어쩔수 없이 여우봉은 포기하고 산정호수로 하산.






등룡폭포







산정호수로 하산기로 꽤길게 이어진다

산밑에 줄지어선 음식점들이랑 펜션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포천 이동으로 이동하여 갈비 묵으러 간다 택시비 만오천원

포천 이동 버스터미널에서 걷기엔 살짝 멀긴한데 전화하면 픽업해준다. 정원갈비 갈비도 맛있고 밑 반찬도 괘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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