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지맥 제4구간(안항산)
산행일시 : 2017년 9월 17(일)
산행코스 : 들입재-563.4- 안항산-상맹방리 탈출
산행거리 : 13km
산행시간 : 5시간 20분
들입재 터널 입구에 하차하여 좌측에 구도로 따라 지맥능선까지 1km 오른다
지난번 개산고개에서 마쳤으나 비도오고 거리도 길고 개산고개-들입재 구간은 포기하고 진행
구도로는 폐쇄되어 걸어서 진행
들입재 도착하여 좌측에 임도따라 진행
임도 끝지점에서 급경사 능선오름
힘겹게 능선오르니 좌우로 임도 있음 묘1기 위로 진행
오늘 산행도 제대로 된 등오를 기대하기 어렵겠다.돌무더기 봉우리도착
수직굴
임도길 나타나니 그리 반가울수가 한동안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임도끝 좌측으로 험난한 가시덤불 숲으로 고생길시작
563.4봉 삼각점
우발리 임도 삼거리 직진오름 여기부터 발목잡는 가시밭길 대박
자작나무 군락지
자작나무 군락지 지나 급좌틀 하여 급경사 가시덤불로 내려 진행됨(길주의)
철탑까지 오는길이 너무 험난했다 비도오고 앞도 안보이고 ...아고 포기하고 싶어진다
철탑 우측으로 임도길진행
우측으로 내려오는 임도와 만나게 된다. 급좌틀 경사로 내려오기전에 직진길로 갔다면 이 임도와 만나게 되는건가 궁금해진다
임도버리고 바위에 칠해진 곳으로 300봉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길 진행
사면길 잠시 진행하니 바로 광산 도로와 만나게 되니 또한 반갑긴한데 앞을 전혀 볼수 없으니 진행 방향 가늠이 어렵다
파헤쳐진 광산 도로따라 안항산 까지 진행
굴착기 한대 덩그러니 놓여진 돌무더기에 오르니 이곳이 안항산이란다.
안항산 지나 계속 임도길 진행하여 등로 찾으니 엄두가 안난다 가시덤불에 길없음이다
채석장에서 포기할걸 괜히 여기까지 진행했나 후회막급이다 갈길은 먼데 발목잡는 가시덤불이고 어쩐다
상의끝에 여기서 계곡따라 탈출결정
종일 비맞아서 흠뻑젖은 등산화에 더이상 진행은 무리다. 아쉽지만 육백은 여기서 마무리~~
하산중에 정말이지 말도못하게 좋은 분을 만나 다행히 긴거리를 마다않고 종착점까지 트럭으로 태워다 주셨다 감사 감사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게될 육백지맥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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