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살어리랏다

천황지맥 제2구간(천황산)

명태(강지민) 2018. 7. 3. 11:53


천황지맥제2구간(천황산)

산행일시 : 2018년 7월 1일(일)

산행코스 : 말치고개-상서산-천황산-553봉-목동리임도 삼거리(구라치-약산-갈치 구간 포기함)

산행거리 : 14.5km(3km미답사)

산행시간 : 구라치까지 5시간 20분





공원에서 하차하여 말치고개 옹벽으로 올라 진행



상서산 삼각점

상서산은 어렵지않게 통과



묘2기

헬기장

묘에서 좌틀

삼배재. 우측은 보현사 하산길

삼배재에서 임도 오르다 좌측 산길 들어선다

묘1기


천황봉까진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길도 아주 좋은편

안부에 우측으로 보현사길 시그널 많이있음

보현사 하산길 시그널

바위 조망처

상서바위 힘들게 오름질


상서바위



746봉 묘1기

천황산 가는길에 우측으로 보현사 하산길이 자주 보인다



계단오르면 천황산이다


천황봉 조망굿


천황봉에서 좌측 이정표있는 다산마을 방향진행


다산마을 방향 좌틀 내려서 진행

천황봉 이후론 길 좋지 않다



암릉구간


군경고판

670봉 암릉 우회


군 경고판

진행 할 수록 잡목에 길은 더욱 안좋다

묘에서 잠시 휴식



종아리는 생채기 나고 고개 숙여야하고 비오고 오늘 영 산행이 지랄이다

산불에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간으로 좌틀하여 들어선다(직진길 알바주의)

흐미 잡목에 길 없음은 예상보다 심각하다

553봉 삼각점

450봉 삼각점이 있던 자리같기도 하고...

불이 났던 자리엔 고사리 군락지 가 되어 있었다

고사리에 망개나무 가시에 죽을 지경이다




약산을 바라만 보고  좌측 임도로 내려가야했다(전진하여 갈치까지 가기엔  주어진 산행시간 6시간30분에 맞추어 하산을 못할 것 같아 등로진행 포기하고 임도진행)

임도길이 이리 반가울줄이야  450봉에서 좌측 임도로 진즉에 내려왔어야했다 그랬다면 오늘 산행을 끝낼수 있었을 것이다

임도길은 구불구불 돌아가긴해도 한여름 산불난 지역을 통과하는 것에 비하면  하늘과 땅차이랄까 ㅎ


삼거리에서 일부는 구라치로 가시고 우린 목동리 임도로 3km 하산. 택시호출하여 갈치까지 고고씽 (친절한 기사님 전번 010-5633-2500)

목동리에서 콜택시 만삼천원으로 갈치까지 (3km구간을 미완으로 남겼지만 오늘은 아쉬움이 전혀없다 )

오늘구간 완주자 1인 참조아님 축하자리를 이태희님이 시원하게 쏘셨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