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드뎌 애주가팀과 인사하다.
명태(강지민)
2005. 5. 29. 15:33
애주가팀과 합류하기 위해 안양학운공원에 갔다.
처음 인사하는 분들이지만 모두들 잘해 주셨고 편했다.
학운공원에서 삼막사입구까지 8km정도 가볍게 뛰고,
뒤풀이로 막걸리를 공원에서 자리깔고 마셨다.
그맛이 일품이었다.
막걸리가 이리도 맛있는줄은 오늘 처음 알았다.
6월 12일에 안양시에서 주최하는 마라톤 5km에 출전하기로하고
반가운 얼굴들 뒤로하고 버스에 올랐다.
집에 오는 시간은 1시간이 채 안걸렸지만 자주는 못갈거 같다.
구로 육상 연맹에 알아봐서 가까운곳으로 운동 가야할거 같다.
산에도 가고 싶지만 지금은 마라톤에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당분간은 마라톤에 빠질것 같은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