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남정맥제1구간사진(무룡고개-영취산-장안산-백운봉-밀목재)
다시 무령고개에 서다. 예전에 무령고개에서 영취산을 거쳐 대간능선을 따라 백운산을 오른뒤 중재를 거쳐 광대치를 거쳐 대안리 마을로 하산한 기억이 있다. 그때 맞은편 산(장안산)에 등산객이 이쪽보다 훨씬 많아 알고보니 억새로 유명한 장안산이었다. 그산을 다시 올수있으려나 싶었는데 정맥으로 무령고개를 다시 오게될줄은... 사람일은 알수없다.
<개념도> 무령고개에서 영취산을 오른뒤 다시 빽하여 무령고개로 되돌아 와야 함.
영취산을 다시 오르다. 백두 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이 분기되는 곳. 어제 백두대간 산행에 연이은 산행을 하다. 백두3기 회장을 맡고있는 약산님은 한구간 못한 금남호남정맥 마무리를 하기위해 참석.
무령고개로 다시 내려와 장안산을 오르다. 장안산 정상까지 해발차이는 약 300m 조금 넘는정도 이지만 한번에 올라야 하는 급경사는 보이지 않는다.
어재는 날씨가 좋지 못했는데 오늘은 산행하기에 날씨가 너무 좋다.
장안산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의 억새군락지.
장안산정상이 저뒤로 보인다.
호남정맥을 같이하고 죽전에서 같이 차를 타는 김정범선배님.
억새 뒤로 대간능선상에 당당하게 자리잡은 백운산을 조망하다.
정상까지 한번에 오르는 급경사길보다는 평지도 있고 오름길도 있어야 산행하는 운치가 있다.
장안산 정상이 멀지 않다.
산능선이를 걸으면서 조망이 너무 좋은산임을 알수가 있다..
장안산쪽 조망이 막힘이 없이 시원하다.
영취산 오름길에 있었던 헐렁한 계단보다 잘 정비된 계단도 있고.
가을 따사한 햇살에 억새잎의 윤기가 돗보인다.
백운산쪽 조망이 넘무 좋아서.
드뎌 장안산 정상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밀목재로 내려오면서 올려다 본 하늘.
저 아래가 1구간의 종착지 밀목재.
밀목재 도로가에 있던 산행안내판
밀목재도로
금남호남정맥 출정 산제 박정규 총대장님이 안전산행을 기원하면서.
산행대장님들도.
같이 호남정맥을 하고있는 백두2기 회장님도.
백두3기 회장님도
약산님과 한강기맥이후 아주 오랫만에 만난 야생님과 서로 인사를 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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