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살어리랏다
칠갑산
명태(강지민)
2011. 9. 14. 11:02
어머니 살아생전에 모시고 산에 함 가고싶었다
요즘은 연세가 많으시니 다리에 힘도 없고 아들내외 산에 가면 따라가고싶어도
못간다 하시니 마음이 짠해서 칠갑산에 같이 나들이 가기로 했다
다행히도 칠갑산 정상휴게소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천문대쪼긍로 약 3km정도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모처럼 엄마와 함께 정상을 밟을수있었다
어머니 아픈데없이 오래오래 사셔야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