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정말 아쉬운 대회였다.

명태(강지민) 2005. 12. 5. 13:56

 

 

1013 강명순 00:45:30.18

00:22:30.85

 

국민 건강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그동안 자만하며 운동을 게을리 했던거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힘껏 뛰었다.

앞서 뛰는 선수들을 따라 잡을수가 없었다.

결국엔 건타임 6위로 들어왔다.

스피드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넷타 인줄 알았다.

기록은 4위인데 건타임이기 때문에 6위로 시상을 하지 못했다.

사무국에선 진행상의 착오라며 사과하는 의미로 기념품을 준다했다.

그래도 시상대에 구로육상을 빛낼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