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숙소에서 밤이 늦도록 정담을 나누며.
이른 아침기상하여 아침을 해먹고 길을 나서는데 안개가 자욱하다. 다행히 온다던 비는 취소되었다.
전날 과음으로 컨디션 엉망인 봉봉과 후미챙기는 톡님은 저만치 뒤에 오는 바람에....
능선에 올라오는 순간부터 조망이 남다르다.
뒤에 어렵사리 따라온 톡,봉봉 포기한다던 봉봉님은 차츰 원기회복하여 언제 그랬냐는듯 정상으로 되돌아오다.
따뜻한 날씨때문일껴.
워킹속도가 마니 호전된 해금
올망졸망한 바위를 배경으로
바다새님과 톡님은 하루먼저
오늘 하루 멋진 코스에서 지대로 조망을 즐겨봅니다.
너무나 멋진 암릉능선인데 아쉽게도 내년에나 해금된답니다.
가끔씩 날씨가 불안정하여 안개가 밀려옵니다.
가야할 길은 멀지만 원없이 여유부리면서 널럴하게...
가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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