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졸업여행(한라산)
산행일자 : 2010년 10월 23-24
산행코스 : 성판악-진달래대피소-백록담-관음사
산행거리 : 18km
산행시간 : 6시간 30분
일박이일 일정잡고 제주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고 호우주의보까지 발령됐다.
한라산 산행을 해야되는데 성판악 매표소에서부터 안개로 조망도 없고 비마저 내리것 같아 걱정이다.
진달래 휴게소까지 두시간 반 . 큰산이고 계속 오름길이긴 하나 경사가 심하지 않아 오르기 아주 편하다.
나생처음 큰산을 오르게 되는 신랑이 걱정이다.
백록담까지 안개가 자욱하여 분화구는 볼 수 없었지만 하산길엔 조망이 트여 제법 경치를 볼 수 있었다.
단풍이 예쁘고 고사목이 운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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