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리 들머리에서...
바다새님도 2주만에
지난번 설악산에서 중절모님을 만나 숨은벽으로 정기산행을 잡자고해서 북한산으로 정기산행 코스를 잡은 오솔이님.
세번째 산행출근인 엔젤님
막내 산까치님도 거의 매주 출근
수달님도 최근에 자주 봅니다.
낚시삼매경에 빠지고 돌아온 마초님도 오랫만에.
지난주 설악에 이어 다시만난 중절모/한아름님,그리고 오랫만에 만나는 고암님
Ridge Thriller 고암님
정맥꾼에서 지맥꾼으로 탈바꿈을 꿈꾸는 명태도 수락산 산행이후 거의 2달만에 조우.
산방 꾸려나가느라 애쓰는 오솔이님.
갈수록 얼굴보기 힘들어지는 톡님. 자주 나와 고지혈 증상에서 벗어나길.
주인 잘못만나 고생하는 무릎좀 생각해줘라.
시산제에도 참석한 중절모님 일행
얼마만인지....
솜씨가 인증된 톡님의 맛깔스런 고주천과 호박전.
휴식을 남발하며( ?)
이참에 명태도 막내 꼬랑지 뗄레나 ?
수달님만 빠진 전원 다함께
이쪽은 첨이라는데 낼아침 안쓰던 근육 뻐근 할테지.
사람들로 붐비는 숨은벽으로 가는 능선
멋진 숨은벽능선을 배경으로.
살방살방 가다가 사진도 찍어가며.
날씨는 좋았는데 서울하늘의 현실인지는 몰라도 하늘이 뿌옇다.
모처럼 정기산행에 많은 님들이 모였다.
지난주처럼 좀더 선명한 하늘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마도 일교차가 커서 그런가보다.
명태-산까치-엔젤 한살터울
숨은벽 단풍이 멋있는데 비가 내리지 않아 수분이 부족해서 단풍이 말라가고 있어 색감이 좋지않다. 님들 옷 색깔이 곧 단풍이다.
모처럼 사진 찍어주느라 바쁜 중절모님.
처음보는 한아름님이 지근거리에서 왕언니답게 엔젤을 잘 리딩해주고 있다.
멋진배경과 잘어울리는마초/수달 님
오늘은 카페에서 올만한 사람 다왔다는 야그.
숨은벽의 당당한 위용이 바로 코앞에.
숨은벽을 배경으로 잘난 숨은벽 덕분에 울님들도 멋져보이넹.
고암님 일행이 숨은벽 릿지의 출발점에서다. 예전에 카페에서 두번갔었는데 볼트도 없었을때인데 지금은 장비 없으면 아예출입금지.
모처럼 같이 산행하는지라 중절모/한아름님은 숨은벽을 포기하고 워킹팀과 함께 동행 우회한다.
바위로 올라가서 고암님 한컷 찍고 내려서다.
우회길로 가다가 넓은 반석위에서 휴식과 간식을 즐기다.
마초가 준비해온 41도 해삼주. 술향이 비릿하지 않고 향긋해서 좋다.
숨은벽릿지코스의 끝지점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얼짱각도야?몸짱각도야 ?
모처럼 다리가 후덜덜.
기대했던만큼의 단풍이 아니지만 마음만은 화려한 단풍으로...
릿지팀을 영접하기위해..
릿지와 맥을 추구하는 산행인지라 두사람도 아주 오랫만에
힘든 산행끝에 얻어지는 호사스러움을 맘껏 누리고.
예상외로 빨리 도착한 고암님.
바위 삼매경에 빠진 님들
일행분들도 뒤이어
처음이지만 동행의 즐거움
이제 식사도 목구멍을 통과하는 단순한 시간에서 벗어나 가져온 것을 모두 꺼내 서로에게 나누어 주는 하나의 나눔의 순간입니다. 나눔은 행복이라고 했던가요.그래서 더욱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이번에는 톡이 빠쪘네.
도선사로 내려오다가
도선사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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