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비박산행 (2012-08-11/12,토/일요일)
비박팀 : 5명(카페지기,톡,명태,도원+도순)님 <엔젤님 찬조출연> 당일산행팀 : 6명(중절모+한아름,마쵸,이쁜쥐,산까치,엔젤)님
울님들을 기다리다가 정토사에 들러 이미 점점 져가는 늦은 연꽃을 찍어본다. ▒ ▒ ▒ 은은한 연분홍꼿 색깔이 일품인 연꽃 ▒ ▒ ▒ ▒ ▒ ▒ 정토사 연못 ▒ ▒ ▒ 모처럼 청계산 비박산행에 나선다.열정적인 엔젤님은 비박은 할수없지만 맛난 요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비박산행을 잠시나마 동참해본다. ▒ ▒ ▒ 톡님도 오랫만이고 명태님도 오랫만이다.한여름 더위에 산행을 회피하는 톡님은 도순님이 지고가야할 무거운 박베낭을 대신 지고가는 바람에 그동안 못흘린 땀방울을 한방에 다 쏟아붓는다.
▒ ▒ ▒ 명태가 찍어준 나의 뒷모습. 팩킹만 잘하면 각이 확실이 서는 모앵새가 맘에 든다. ▒ ▒ ▒ 여러번 가봤던 청계산 비박지를 향하여 약 30_40분 동안 무거운 베낭을 지고가느라 땀으로 범벅이다. ▒ ▒ ▒ 우리의 박지는 예상외로 그동안 폭염으로 비가안와서인지 모기가 극성이다. 전날 축령산 비박을 하고 잠시 집에 들러 텐트를 포기하고 웬지 모기장을 가져가고 싶어 챙겨왔는데 모기장만 아니었으면 박이 불가능할정도로 산모기가 극성이었다. ▒ ▒ ▒ 모기장을 잽싸게 둘러친뒤 안에 들어와 비로서 안도하며 정담을 나눈다.. ▒ ▒ ▒ 여건이 허락안되서 비박은 못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산행하는 회원들과 함께하는 엔젤. ▒ ▒ ▒ 맛난 요리를 아이스박스에 가득담고 밤늦게까지 정담을 나누다 내일 당일산행에 또다시 합류하는 엔젤의 열정이 식지않길.... ▒ ▒ ▒ 오랫만에 참석하는 톡님의 높은 톤의 이야기에 모처럼 분위기가 활기차다. ▒ ▒ ▒ 요즘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재춘님 ▒ ▒ ▒ 전날 늦게까지 정담을 나눈 님들 ▒ ▒ ▒ 당일 산행에 합류하는 님들을 기다리는데 비가 오기시작한다. 빗속에는 부침개가 빠질수 없다. ▒ ▒ ▒ 드뎌 6명의 당일 산행팀이 합류하고 모기장텐트안이 금새 꽉 들어찬다. ▒ ▒ ▒ 전날 늦게 집으로 간 엔젤도 합류하고.... ▒ ▒ ▒ 오랫만에 중절모+한아름님이 합류하고,산까치도 모습을 보인다. ▒ ▒ ▒ 각자 가져온 음식들로 다시 뻑쩍지근한 상이 차려진다. 모처럼 반가운 사람들이 참석을 마니 해서인지 오랜 가뭄을 해소하는 반가운 빗방울이 거세진다. ▒ ▒ ▒ 비가 거세지는 지라 서둘러 자리를 정리하고 산행이 짧았던 (마쵸/쥐)님만 산행을 이어가고 나머진 하산을 하고 아쉬운 작별을 한다.
우중에 산행에 동참한 회원님들 수고많았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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