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게 재밌어서 시작했다.
알고보니 마라톤대회도 무쟈게 많았다.
무작정 마라톤 동호회를 클릭했는데 애주가가 보여졌다.(가입동기)
학운에 처음 등장했을때 여러님들의 의아해하는 눈빛이 보였다.
먼곳까지 오리라 생각않으신 모양이다.
내가 좀 우수운 사람인가.
내가 생각해도 좀 이상해 보인다. 그때 생각해보면...
가까운 구로 육상연맹도 있었는데
왜 그때는 그 생각을 못했을까.
처음느낌은 그랬다 언니들이 넘 잘해줬다
그래서 다시 애주가와 함께 할 수 있었다.
생전 처음으로 마라톤에 출전하면서 애주가 유니폼을 입고(산당화님꺼) 달릴 수가 있었다.
혼자서라면 엄두도 못낼 일이지만 애주가 여러님들의 열성적인 모습에 힘입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가 있었다.
100m를학교다닐때 초재기 해본 이후론 처음 경험인지라 신기하기도 했다.
마방님이 처음 나온 사람을 위해
신경써서 한분씩 호명하며 소개해 주신것도 넘 고마웠구~
애주가를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
애주가 파이팅 !!
2005年 6月 1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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