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4구간 산행사진
<2009-07-19 일요당일>
방축재에서 덕진봉을거쳐 광덕산과산성산,강천산을 넘어 오정자까지
GPS상 16.8KM,실거리상 18.5~19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산행지 |
호남정맥 24구간 |
산행일자 |
2009-07-19(일요당일) |
산행코스 |
방축재~덕진봉~광덕산~산성산~강천산~오정자재 |
산행거리 |
18.5~19 km |
소요시간 |
6시간 30분 (점심 및 휴식포함) |
날씨 |
비,흐림,조망없슴 |
교통 |
송암산악회 |
산행인원 |
31명 |
오늘 구간은 여름에 산행하기에는 비교적 긴 구간이다.
어쩌면 오늘 비를 맞고 산행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날씨라고 할까.
그 덕분에 호남의 명산구간인 이번구간의 조망을 고스란이 구름에 넘겨주고 말았지만.....
광덕산,산성산,강천산 구간의 조망이 넘 아쉽기만 하다.
덕진봉을 올라친후 삼거리에서 광덕산을 오른후 다시 BACK을 하여야한다.
비를 맞고 산행하느라 운무가 자욱하다.
시계가 없다.
잠깐 잠깐 비가 개일듯 하지만 오전에 개인다는 빗줄기는 여전히 오락가락.
산성산으로 가는 능선의 성벽길이 운치가 있다.
10여년전에 선녀계곡~시루봉~산성산까지 홀로 산행한 기억이 있다.
선녀계곡은 능선치기만 제하고는 비교적 유순했던 계곡으로 기억된다.
강천산~오정자재구간은 이번 호남정맥때문에 처음으로 밟아보는 구간이다.
금성산성터위에서
조망좋은 운대봉이다.우회하여 올라갔지만 아쉬움이 가득하다.
운대봉에서
운대봉을 뒤로하고 성곽길을 걸어본다.
아마도 북문터일듯하다
형재봉삼거리이다.강천산 정상까지는 약 1KM 남짓.
드뎌 강천산 정상이다.
풍광과 조망은 산성산에 훨 못미친다.
이곳에서 봉우리 두개를 힘들게 넘고서야 비로서 오정자재 고개에 다다르다.
만약 좋은 날씨였더라면 뜨거운 태양의 열기에 19KM 긴 산행으로 오히려
기진맥진 되었을 지도 모르는데 비에 젖은 몸이 오히여 열기를 식혀주엇다.
이번 명산구간도 대부분 그렇듯 조망을 쉽게 열어주지 않앗다.
가을에 여유롭게 단풍산행을 곁들여 더 한번 찾아야 될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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