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함왕봉 산행사진
<2009-08-02 일요산행>
사나사 일주문에서 일주일만에 다시 뭉치다.
산행지 |
용문산 함왕봉 산행 |
산행일자 |
2009-08-02(일요당일) |
산행코스 |
사나사~계곡~함왕봉~사나사계곡~사나사 |
산행거리 |
? km |
소요시간 |
3시간 (휴식포함) |
날씨 |
맑음 |
교통 |
○ 갈때
- 청량리~양평역 :09시정각 출발 중앙선 기차
- 양평역~사나사 : 마리아 신랑차 픽업
○ 올때
- 사나사~양평역: 택시(7,800원)2대
- 양평역~청량리:17시발 기차
※ 기차소요시간 45분 소요 |
산행인원 |
10명(산더덕,바다새,중절모+한아름,세진,톡,재춘,이쁜쥐,마리아,도원) |
이쁜쥐,마리아는 식구들과 전날 미리 도착하여
캠핑을 하고 현지에서 합류하다.
이쁜쥐는 하루를 머물고 산행에 합류한후 홍천으로 가족들과 휴가를
떠나고,마리아는 애들아빠랑 백운봉산행후
서울로 귀경.
사나사계곡은 취사가 금지되어 있어 텐트를 걷는중
지난번 삼탄유원지에서 만난 순둥이 다시 재회
한아름님도 애완견을 좋아하나봅니다.
이쁜쥐 딸내미와 아들
마리아식구 텐트 걷고있는중이고 우리는 바다새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나사 일주문에서....
이쁜쥐는 샌달로,마리아는 신랑과 오붓하게 백운봉을 산행하기 위해 동참.
중절모님과 한아름님도 참으로 오랫만에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진님 역쉬 너무나 오랫만에 동참했습니다.
원래는 은하님도 함께 오려고 하였답니다.
이 무더운 날 아랑곳하지 않고 10명이 산행하려고 모였습니다.
사나사계곡은 피서를 즐기려고 많은 사람들이 계곡으로 찾아왔습니다.
사나사계곡을 향하여 ....
사나사경내가 보입니다.
오랫만에 두사람 다시 재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역시 이세분들도 재회의 기쁨을 나눠봅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사나사계곡
마리아는 신랑과 둘이서 백운봉을 다녀 오기로 했나봅니다.
긴 산행은 피하려는듯.
시원한 계곡이 가슴에 와 닿나 봅니다.
미련이 남아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듯.
2주연속 캠핑 재미에 빠진 마리아
한마디로 폭염입니다.후덥지근하고 푹푹찝니다.
땀을 한바가지로 흘리고나서 시원한 계곡물에 들어 갈 생각을 하니
한순간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함왕봉 올라가는 갈림길입니다.
계곡을 건너서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
능선 오름길 경사로 인해 비오듯 땀이 납니다.
등로옆에서 불행하게 중절모님 눈에 띈 운나쁜놈.
보기 어려운 망태버섯입니다.
습도가 높긴 높나봅니다.이녀석 자태가 곱상합니다.
운나쁘게 중절모님한테 걸려든 독사.
코펠만 있더라면 여러사람 몸보신 시켰을텐데......
열혈남아도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오늘 같은날 오름길은 참 힘든 길입니다.잠깐 휴식을 가져봅니다.
함왕성터 안내판
함왕봉인줄 알고 올라갔지만 표지석은 없고 성곽만 있습니다.
함왕성에서 바라본 백운봉의 당당한 모습
이제 함왕봉을 향해갑니다.
함왕봉 가다가 멋진 소나무 옆에서
드뎌 함왕봉입니다.
이곳에서 사나사계곡으로 그야말로 피서를 즐기러 하산합니다.
점심은 지났지만 계곡에서 점심을 즐기러 계속 진행합니다.
등산화준비가 안되어서 샌들로.
오르막은 괞찬겠지만 내리막에서는 고생했을터.
세진님도 귀족산행하다가 오랫만에 고생했습니다.
한아름님은 벽만 타다가 오랫만에 워킹산행으로....
오름길에 땀으로 알콜 모두 반납한 톡님
제일 신난 톡님 주특기 배치기로 무더위를 떨어버립니다.
바다새님도 덥혀진 몸을 식히기 위해 몸을 바칩니다.
톡님 젤 신나고....
이곳은 무더위하고는 동떨어진 곳입니다.
가만히 있기만해도 시원한 곳입니다.
이제 몸을 식히고 점심을 즐깁니다.
계곡이 수량이 많아 좋습니다.
마당바위에서 시원하게 점심시간을 가져봅니다.
오늘은 웬지 술꾼들이 술을 별로 준비하지 못했나봅니다.
하산하다가.....
사나사부근에서
무더위에 산행하느라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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