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살어리랏다

추령-장군봉-내장산-순창새재-백암산-곡두재

명태(강지민) 2009. 9. 24. 08:55
 호남28구간 <내장산 구간> 산행사진 
 
<2009-09-20 일요일>
 

 

 이번구간은 호남정맥의 백미중 하나인 명산구간 내장산구간이다.

 

가을 단풍철 내장산 말고라도 언제와도 풍광이 좋은산이다.

 

겨울산 설경이 아주 뛰어난 산이기도 하다.

 

 

오늘 구간은 다른구간에 비하여 봉우리들 사이를 고도를 오르내리며

 

진행해야 되는 구간으로 힘든 구간이지만 조망은 더할나뤼 없이 좋은 구간이었다.

 

 

단풍철이 아니라 덕분에 한적한 산행을 할수 있었다.

 

 

 

     

  

 

    

  

 

 

산행지

호남정맥 28구간 <내장산> 

산행일자

2009-09-20(일요당일)

산행코스

 추령~유군이재~장군봉~연지봉~문필봉~신선봉~

까치봉~소죽염재~순창새재~백암산~도집봉~곡두재

산행거리

15km 이상

소요시간

 6시간

날씨

맑음

교통

 송암산악회

산행인원

  ○  20여명

 
 
 
 
 
 
  산행개념도
오늘 구간은 봉우리를 넘나들어야 한다.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대간보다는 정맥이 훨 어렵다.
 
 
 산행들머리 추령
 
 
유군치를 향하여 
 
 
 
첫번째 힘든 오름구간인 장군봉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전망대에서 맞은편의 장쾌한 망해봉~불출봉~서래봉의 멋진 연릉을 바라보다 .
 
 
 
 
 
 
 
 
유군치에 있던 안내도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연릉을 배경으로.
 
 
 
 
 
 
 
 
 
 
 
 
 
 
 
 
 이제 호남도 몇구간 남지 않았다.
정맥중 가장 긴 구간이다.
기억이 많이 남을 정맥 산행.
 
 
 
 
 
 
확트인 조망은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한다.
 
 
 
 
 
 
 
오늘의 최고봉 신선봉이다.
 
 
이곳 능선이 맞은편 서래봉능선보다 고도가 조금 높음을 알수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은 멀리있다.
 
 
 
 
 
 
신선봉을 되돌아보며. 
 
 
 
 
 
 
 
 
 
 
 
연지봉가다가
 
 
까치봉
 
 
 
 
 
 
 
까치봉을 오르며.
까치봉은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갔다오기로 한다.
까치봉은 친숙한 곳이다.명산팀을 따라
입암산에서   까치봉을 경유하여 서래봉능선으로,
또한번은 백학봉능선으로 하산한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역쉬 명산다운 조망이다.
 
 
 
 
 
 
 
 
 
 
 
죽전 김정범선배님
금남호남정맥도 같이하는 분.
 
 
 
 
어쩌면 낙남정맥도 같이하게 될지도.......
 
 
 
 
 
 
 오르내림 반복이 연속된다.
이런산행 이제 이골이 나네.
 
 
 
 
 
 
 
 
 
 
 
 
백학봉 갈림길로 가다 만난 멋진 소나무에서
 
  곡두재에서 산행해야 하지만
워낙 급경사 오름길이라 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였슴. 
 
 
 곡두재에서 오르는 정맥길은 산행금지코스이다.
어쩌라고.
 
 
 선두대장과 함께
 
 
 
 
 
 
 
 
 
 
이제 곡두재에서 마을로 가는 편안한 길
 
 
 벼나락이 익어가는 풍성한 가을 들판을 지나며
 
 
언제나 힘들게 진행 한 산행은 
산행이 끝나면 마음한켠 뿌듯함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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