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23구간(어의곡리-국망봉-비로봉-연화봉-죽령)

명태(강지민) 2008. 5. 19. 15:50

 
 백두대간 23구간 산행사진 
 
<2009-05-23 토요산행>

     

  

산행지

백두대간 23구간 

산행일자

2009-05-23(토요당일)

산행코스

어의곡리~국망봉~비로봉~연화봉~천문대~죽령

산행거리

도상거리 17.7km(실거리 21.7 km)

소요시간

6시간 30분 (점심 및 휴식포함)

날씨

짙은 안개와 비

교통

 뫼솔산악회

산행인원

  ○  39명

 
백두대간 25번째 산행.
소백산 2번째 구간.
날씨는 오후에 개일거라는 예상에서 약간은 벗어나 있었다.
 
짙은 안개속에서 조망은 실종되었지만
어의곡에서 오르는 소백산 계곡의 속살은
 국립공원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았다.
 
어의곡에서 국망봉으로 곧장 오르는 들머리는
조금만 방심하면 늦은맺이재나 상월봉지나기전으로 빠진다는
총대장님의 멘트를 실감한 코스였다.
 
 

 

 

 

 

 

전날비로 계곡물이 풍성하다

 

 

 

 

 

 

선두와 달리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진입한 계곡의

때묻지 않은 풍광

 

 

 

덕분에 선두팀 후미조와 국망봉능선에서 조우. 

 

 

 

 

 

 

 

 

 

짙은안개와 아직 못다핀 철쭉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번에 이어 다시 국망봉 비석에 서다

 

 

 

 

 

 

 

 

 

 

 

오후에 걘다는 예보와는 달리

소백산능선은 더욱 짙은 안개속으로 빠져들다.

 

 

 

 

일망무애의 확트인 소백의 조망은 다음기회로.....

 

 

 

 

 

 

 

 

 

 

 

 

 

소백의 정상은 이맘때쯤이면 붐비는 사람들로 한층 소란스럽다.

 

 

 

 

 

 

 

 

 

 

 

 

 

 

 

 

 

 

 

 

 

 

 

 

 

 

 

 

 

 

 

 

 

 

 

 

 

 

 

 

이제 백두대간의 소백산 구간도

여느때처럼 추억속으로 자리잡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