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지형도에서 미리 확인해본 고도프로파일
고치령까지는 도로사정이 좋아 트럭으로 고치령까지 손쉽게 접근했는데
주력이 빠르다는 이유로 양보한 선두팀원들
차가 다시 올때까지 지난번 내려왓던 곳까지 올라갑니다.
오늘 날씨는 이미 여름날씨입니다.
얼려온 냉막걸리가 절실해 질때입니다.
고치령입니다.여기서부터 대간길입니다.
2차로 출발한지라 마당치까지 쟨 걸음으로 진행하빈다.
마당치에서 고문님 만나 한컷 !
지금은 얼레지 꽃이 한창입니다.
광각렌즈인데 너무 가까이 다가선지라 촛점이 영 ....
잠시 헤어졌던 옆지기와 해후합니다.
쫓아오느라 숨이찹니다.
고치령에서 예까지 제법 마니 달려왔습니다.
이제 국망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확트인 국망봉 조망이 기대됩니다.
이 꽃도 한창입니다.벌깨덩굴꽃인가요 ?
이름이 가물가물...
취나물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1시가 다 되어가도 밥 먹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상월봉을 지나와서
확트인 국망봉일대가 눈 앞에 다가섭니다.
상월봉을 되돌아 봅니다.
국망봉까지 약간의 오름이지만 산길은 룰루랄라
확트인 조망과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여 너무 편안합니다.
아직은 철쭉보다는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넓다란 국망봉일대가 마음을 확트이게 합니다.
소백산은 처음이랍니다.
대간과 9정맥을 목표하고 있는 마리아도 소백산은 처음이랍니다.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힘차게 뻗어있는 대간능선을 배경으로....
다음구간 코스인 소백산 최고봉 비로봉을 바라보며...
한동안 국망봉에서 조망을 한껏 누려봅니다.
바람맛이 달콤하기 그지 없습니다.
김승수님도 꾸준히 올라와서 같이 한 컷.....
화사하게 피어있는 진달래 사잇길을 걸어가며
이제 초암사로 본격적으로 내려갑니다.
개인적으로 이쪽으로는 두번째입니다.
전보다 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돼지바위에서....
봉두암
초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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