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송정역에서 7시 20분에 만나 바로 오는 강화행 3번 좌석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성동 검문소까지 약 40여분 걸려 도착하니 마침 지나는 택시가 있어
5천원을 지불하고 산행 들머리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다.
한남정맥의 마루금은 저만치 앞에 보이는 부대앞에서 시작해야 되지만 군부대 여건상 여기서 오른쪽능선에서 시작~
한남정맥 시작에 앞서 파이팅!! (8시35분 출발)
능선을 오르며 멀리 북녁땅도 바라보고 확트인 바다를 바라보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린탓에 조망은 꽝~
성벽위로 걷다보니 암문을 지나쳤다 더덕님이 다시 찾아가 사진 한컷 찍자하신다
정상에 오르기전 마루금을 내려와서 철문을 통과해 왼쪽으로 오르면 문수산 정상이다(10시20분)
두시간여 산행끝에 오른 문수산정상은 조망이 좋을것 같다 오늘은 아쉽게도 보니 못하고 정상에서 동동주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왼쪽 정맥길을 향해 급 내리막길로 향한다
문수산 정상에서 바로 하산길은 급내리막길이며 내려서면 바로 쌍용대로에서 임도로 붙는다
쌍용대로을 지나고부터는 계속 임도로 진행한다 좀 지루하다 주변은 모두 군부대 훈련 하는 곳인것 같다
급절개지를 내려서서 바로 반대 쪽으로 올라친다.
고정리 지석묘를 잘 가꾸어 놓았긴한데 관리소홀로 버려진 느낌이다 오가는이 없는 것같다.
1구간중에 아리까리한 곳이 바로 이지점일것같다 다도박물입구에 아이젠이란 큰회사가 있고 포장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약30분) 군부대 정문을 지나 농장으로 들어서는 왼쪽에 표지기가 있다.
점심을 먹고 내려선길은 계속 군부대 철조망을 끼고 하산한다 지루하게 철조마을 끼고 돌고돌고~ (12시30분)
승용아파트후문으로 통과하여 오늘의 산행 끝이다 우린길이 없는줄알고 농작물 경작지를 통해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