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

한강기맥3구간(운두령~

명태(강지민) 2007. 7. 23. 12:47
 
  
  4050 수도권 산오름 한강기맥 3구간
 
 
 
2007-7-22일요일>
 
< 운두령~보내령~보내봉~자운치~불발현~홍천군 내면 지석동 >
 
산행거리 : 26~27km
 
 
 
참석자 : 11명 (약산/블라디보스톡/조혜진/헌후/솔방울/입쁜쥐/아날로그/해금/마리아/은하/도원)
 
 
 
3구간 들머리 운두령에서서 출발하기전 단체사진을 찍고.........
전날 저녁 늦게 산더덕님이 가사(?)일로,현산님은 늦게 일어나
13명에서 11명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우째 표정이 다들 비장합니다.
 
 
 
 
 
 
 
오랫만에 솔방울님 산행에 모습을 보입니다.아날로그도
 
 
 
 
 
 
 
 
 
 
 
 
 
은하님
 
 
 
 
 
 
입쁜쥐님
 
 
 
 
 
해금님을 필두로
해금님은 갈수록 조금씩 진전을 보입니다.
오르막에서 아직은 힘에 부치긴 합니다만....
 
 
 
 
 
 
약산님도 한강기맥에 첨으로 참여를 했습니다.
 
 
 
 
 
 
 
 
 
 
 
 
 
 
 
 
 
 
 
휴식중에.
솔방울님은 그동안 체력을 마니 보강했나벼 ?
별로 힘든 기색이 없는걸보니....
 
 
 
 
 
 
 
 
 
 
 
 
가다가 야생화가 많은 공터에서
 
 
 
 
 
 
이곳 구간은 아주 좋습니다.운두령에서그리 높지 않게
고도를 치고 올라와 완만한 능선길이 부드럽게 펼쳐지는 구간입니다.
 
 
 
 
 
 
 
 
 
 
 
 
 
 
 
 
 
 
 
 
 
 
 
 
 
 
 
 
 
 
 
 
 
 
 
 
 
 
 
 
 
 
 
 
 
 
 
작년 한북정맥종주할때와는 달리 녹음이 우거져 햇빛하나 받지 않고 산행할수
있어서 더없이 좋습니다.
 
 
 
 
 
 
 
 
 
 
 
 
 
활짝핀 나리꽃도 즐비합니다.
 
 
 
 
 
 
이곳이 보래령입니다.
이곳에서 보래봉 올라가는 구간이 오늘산행중 가장 힘든 코스
조혜진님이 가장 힘들어 하던 곳입니다.
 
 
 
 
 
 
 
보래봉을 치고 올라가기전 잠깐 휴식을 가져봅니다.
 
 
 
 
 
보래령에서
이곳 보래령에서 보래봉까지 치고 올라가야합니다.
혜진님이 슈퍼맨에서 수퍼맨으로 전락(?)한 구간입니다.
 
혜진님 빨리 슈퍼맨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보래봉정상에서 즐거운 점심을 먹습니다.
지난번  울궈낸 더덕주,맥주,션한 막걸리 맛이 일품입니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전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은하님이 플래카드 관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다시 또 자운치를 향하여
멀리 보기에는 완만한 능선이 대부분이었지만 실제로
능선을 타보니 오르내리는 구간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그래도 산길이 이정도면 아주 괜찮은 구간축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루했을지는 몰라도.
 
 
 
 
 
 
 
해금님 표정이 압권입니다.
 
 
 
 
 
 
 
 
 
 
 
 
 
 
 
 
 
 
 
 
 
 
 
 
"더덕아가씨 1번 해금이라고 해요" ㅋ
능선에서 잠깐 쉬는 동안 능선아래 뒤져보니 더덕 몇뿌리가 눈에
띄어서 캐봅니다. 참나물은 엄청 많습니다.능선에서 잘 안보이는 곰취도
능선아래쪽은 눈에 마니 띕니다.
 
 
 
 
 
아마도 톡님은 더덕주를 생각하면서
 
 
 
 
 
"더덕아가씨 2번 솔방울이라고 해요"
 
 
 
 
 
 찍지마세용
무릎이 가끔씩 안 좋다는 은하님
 
 
 
 
약산님은 다음날 산행이 잡혀있다고 하던데 새벽에 들어가서
산행은 하셨는지.......
 
 
 
 
 
 
 
 
엄살꾼 입쁜쥐님과 아날로그님
 
 
 
 
 
 
 
 
 
 
 
 
자운치 넘어서고부터는 등로상태가
잡목,잡풀로 저렇게 빼곡합니다.
팔뚝에 기스가 마니 난분들 담엔 긴팔입고 오시길....
 
 
 
 
 
 
 
 
 
 
 
 
 
 
 
힘은 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는 종주대원들
 
 
 
 
 
 
드뎌 불발현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조금 힘들어 하는 분이 몇분
있었기에 마치 이곳이 정상인 것처럼......단체사진을 찍고
 
 
 
사실 첨에 시작할때  어데서 구간을 끊어야 할지 걱정했었는데
 불발현까지 진행하엿습니다.원래 운두령에서 귀목령까지 무박으로
1개구간으로 종주를 하는 코스이지만 당일로 종주를해야하는 사정으로 구간
끊기가 애매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표정이 밝아서 참 좋습니다.
힘은 들었겠지만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