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

한강기맥2구간(계방산구간

명태(강지민) 2007. 6. 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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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 제 2구간 <계방산> 산행사진 
 
2007-6-10<일요일>
 
참석자 : 현산/바람/산더덕/솔방울/입쁜쥐/아날로그/마리아/은하/도원
 
 
 
<산행들머리 운두령에서>
지난번에 이어 9명이 다시 모였습니다.
지난번에 참석했던 세진님과 해금님이 빠진 대신
솔방울과 아날로그가 교체 출전했습니다.
 
15인승 봉고버스 임대비를 감안하면
회비 3만원이 적정한데 너무 부담된다하여
바람님과 제가  차량지원을 해서 회비를 2만원선에서(맞나 ?)
조정했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하늘은 청명하고 숲속길은
시원한 그늘길과 상큼한 숲 특유의 기운이 가득차
원기 충전!
 
 
 
오늘은 카메라 무게 땜에 비교적 가벼운 캐논 300D BODY에  광각렌즈를 장착했습니다.
광각이라 대체적으로 사진이 시야각이 넓습니다.
그런데 ISO 설정을 400으로 높여 놓은줄 모르고 한동안 그렇게 찍어서....
사진입자가 약간 거친듯 보입니다.
 
 
 
 
광각렌즈라 가까이 찍으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ㅋ
 
 
 
8시간이 넘 길다고 엄살을 부리면서 은근이 협박을 해댑니다.
 
 
 
 
협박에 못이겨 오늘 산행은 널럴산행겸 삼겹살파티로 정해놓아서
산행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는지라 한결 여유를 부리면서 산행을 합니다.
 
 
 
모이고 쉬었다 하면 잼난 얘기를 곁들어 가면서
충분한 피톤치드향을 들이 마셔봅니다.
 
 
 
 
 
 
 
 
 
산행을 하면서 운동하는 효과도 있지만  웃음꽃을 피우면서
한주간 쌓인 스트레스도 확 날립니다.
 
 
 
바람님 발목을 겹질려 놓은 상태에서 계속 이어지는 산행으로
발목이 호전상태가 영 시원찮나 봅니다.
스틱잡은 폼새가 새로워 보입니다.무릎팍 과신하지 말고 오래토록 산행하실려면
지금부터 스틱 계속 사용하십시요.주변에 무릎팍 망가진 산행도사들 여럿 보아 왓습니다.ㅋ
 
 
 
울님들 팔색조입니다.개성도  ,스타일도 각양각색 !
 
 
 
영원한 후미대장 바람님을 위시하여
 
 
 
 
아무리 뙤약볕이 있더라도 숲길은 시원한 그늘길이 있어 션합니다.
 
 
 
이제 조망이 터진 능선길에 올라서서...
여전히 ISO 400으로 찍어서 거진 입자와 사진노출이 약간 심합니다.
 
 
 
 
 
 
 
 
철쭉이 군데 군데 화사하게 피어 있습니다.
 
 
 
 
 
 
 
 
 
 가까이에 계방산 정상이 다가섭니다
 
 
 
두분이서 항상 보아오던 다정한 컨셉으로...
 
 
 
 
 
 
조망좋은 곳에서 단체사진
이제서야 감도가 잘못 설정된것을 확인하고 100으로 되돌렸습니다.
 
 
 
 
 
 
 
항상 표정이 밝아서 좋은 백조들
 
 
 
 
여기저기 조망하면서.....
 
 
 
 
다음 제3구간의 부드러운 능선도 조망해봅니다.
다음구간도 산행하기엔 아주 좋은 구간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3월에 가고자 했으나 불발에 그친 구간입니다.
 
 
 
산그리메에 넋이라도 빠진듯 합니다.
이럴땐 꼭 진짜 산꾼 같은데.......
 
 
 
저 녹음에 우거진 산능선이를 보고 있노라면 언제든 달려가 안겨보고 싶은
충동을 억누를수 없습니다.
 
 
 
 
 
 
 
 
 
 
 
현산님 웃는 모습이 새롭습니다.
그렇지만 보기는 좋습니다.항상 터프하게 굳은 표정이 대부분이던데
 
 
 
 
 
 
 
 
 
드뎌 정상에 다다릅니다.
 
 
 
 
 
광각렌즈는 넓은 풍경사진에는 좋은데 인물용으로는....
그래서 바짝 다가가 쪼아대야합니다.
 
 
 
이쁜쥐님도 라이방 하나 장만하시지...
소주값 좀 아껴서.
 
 
 
 
 
 
 
 
 
바람님 이제야 산꾼다운 폼 나옵니다.
 
 
 
 
겨울산에 비해 비교적 한적한 (?) 계방산 정상
 
 
 
정상 단체사진은 필수코스입니다.
 
 
 
 
 
 
 
 
 
 
 
 
 
9명 모두
 
 
 
 
혀는 왜 날름거리고...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을 기대하지 않았엇는데
 
 
 
 
은하님도.티 색감이 하늘과 잘 매치됩니다.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항상 최고를  주창하는 산더덕님.
 
 
 
바람님과 함께
 
 
 
 
 
 
 
 
 
 
 
한강기맥의 총무 솔방울님도 오랫만에.
 
 
 
 
 
 
 
 
당분간 치맛바람을 일으킬 산더덕님
 
 
 
으그 몬살아 ?
 
 
 
 
 
 
 
 
 
 
 
 
 
 
 
 
산더덕님이 강릉에서 왔다는 어떤 아저씨를 강제로 앉혀 놓다시피하고
 
 
 
 
차림이 산나물 캐러왔습니다.
 
 
 
 
가족분들.사진 보내주기로 하고 주소를 받아 놓았습니다.
 
 
 
 
 
한동안 정상에서 떠날줄 모르고.
 
 
 
 
 
이제 노동리계곡으로 하산을 합니다.
 
 
 
주목앞에서
 
 
 
 
7년전쯤에  와봤는데 여전히 계곡이 좋습니다.
 
 
 
아담사이즈입니다.
 
 
 
 
성냥팔이소녀의 재림버젼(?)
 
 
 
 
  은하님  산나물 캐는 재미에 맛들여갑니다.
 
 
 
 
 
 
 
 
 
 
 
 
 
계곡중간에서 잠시 휴식을...
 
 
 
 
 
 
 
 
 
 
 
 
 
 
 
 
 
 
 
 
 
 
 
 
 
 
 
 
 
 
 
 
 
 
 
 
석간수를 찾아낸 산더덕님
 
 
 
 
숲이 건강합니다.
 
 
 
 
 
 
 
 
 
 
 
 
 
 
 
 
 
 
 
계곡이 아주 좋았던.특이 아랫쪽은 삼림욕하기에 딱 좋은 삼림조건이었습니다.
 
 
 
 
 
 
 
 
 
 
마지막 즐건 삼겹살과 소주파티로 마무리
 
 
 
 

 

桃  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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