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매표소를 시작으로 긴 여정에 설레임반 걱정반
멀리 향로봉이 웅장하게 보이네요
향로봉 오름길
방금 지나온 족두리봉을 뒤로한채 한컷
향로봉 벌금 오십만원 무서워 바위길은 우회합니다
비봉올라 바라본 향로봉 능선
비봉에 오르면 항상 바람이 세차게 불어 댑니다
잘못나온것 같다고 다시한컷
비봉에서 바라본 사모바위
코뿔소바위
문수봉 우회하여 청수동 암문 오름길이 단풍이 쥑입니다
오름길이 제법 힘이 드네요 한숨 고르고 다시 시작
청수동 암문 뒷배경은 단풍으로 병풍을 두른듯 아름답습니다
청수동 암문을 시작으로 의상 능선 단풍놀이 시작 됩니다
의상봉을 향해 길을 재촉하던중
우리가 가야 할 의상능선
단풍은 여전히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이쁜언니 둘이 산행하니 멋진 오빠 작업들어왔다 ㅋ
작풍사진 찍어 주신다 하여 찍사겸 보디가드로 급 채용
진짜 잘 찍으셨네요 오늘의 보디가드 뒷보습 보이는 저분 오학년 일반 이라고 하십니다
찍사님께 카메라 맡기고 노적봉을 배경으로 한컷
날씨가 흐려서 노적봉이 뿌옇게 보입니다
오늘 만난이 바로 이분이 담 한강기맥구간에 같이 하실분 입니다.
멀리 산성매표소 주차장 보이는것보니 여기가 의상봉 인가 봅니다 오늘 만나이는 담 산행때 뵙기로 약속하고 산성매표소에서 바이~ 의상능선 하산하니 총산행시간 3시간이 되었네요. 그래도 아직은 힘이 남아 돕니다
원효봉 오름길 찾는중
내친김에 계곡에서 발 담그고 막걸리 한잔 마시고 다시 시작
짬짬이 이미지 관리하시는 거울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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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슬랩 오름길
원효 대슬랩
하여튼 날씬한 언니는 폼부터 달러
원효슬랩 지난지가 한참인데 자꾸만 슬랩이 나온다 알바구간인거같다
직상하지 않고 원효봉 허리를 끼고 오른쪽으로 계속 돌고 있다 여전히 알바중
원효봉 오름 구간에도 단풍이 아름다웠습니다
오늘의 알바는 단풍에 취해서 인것 같습니다 여전히 단풍으로 이어집니다
노
적봉을 배경으로
알바 구간이 길어지니 지쳤음
디뎌 원효봉을 향해 ~
원효봉 정상에서
북문
염초 오르는 길에
선인산장
여우굴 앞 단풍
백운대를 오르며
멀리 노적봉을 배경으로
드뎌 하산입니다
원효봉 정상에서 배터리 떨어지고 다음 구간은 고야님 사진 에 담았습니다.
15M직벽앞에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계속 진행해야 될지 고민하다
내친김에 계속 진행함 산성 주능선 성벽길 따라 우중산행 아주 운치있고 좋았으나
빗방울이 굵어지고 날은 저물고 두여자 눈물나게 무섭더만요.
비오는 날 산에 사람들이 그리 많은줄 몰랐쓰~
비오는데도 하산 할 생각들을 안하시고 콧노래 흥얼거리며 정상에 앉아
감상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상한 사람들여 무섭지도 않나~
백운대에서 대성문까지 거리가 몇 킬로인지 왜이리 긴겨 가도 가도 끝이 없어
마지막 종착지 도착하니 여섯시가 넘었다 에효 힘들다~~
지금껏 산행 한 중에 악천후 땜시 젤로 힘들었던것 같다
산행시간 총 1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