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살어리랏다

방태산

명태(강지민) 2011. 6. 7. 09:03

방태산 산행 + 미산천 야영

<2011-6/4~6/5>

 

 



 

 

 

 1. 첫날 : 방태산 산행 및 산나물 채취

       ○ 산행코스 : 개인산장-개인약수-정상(주억봉)-개인산장

      ○ 산행시간 : 7시간 50분

       ○ 참석자 : 바다새,이쁜쥐,산까치,도원,도순

 

 2. 둘째날 : 방태산 산행

       ○ 산행코스 : 자연휴양림-이폭포저폭포-구룡덕봉-정상(주억봉)-자연휴양림 

      ○ 산행시간 : 3시간 30분

       ○ 참석자 : 산행(도원,마리아)

                        미산천 야영(바다새,톡,재춘,산까치,도순,이쁜쥐)

 

 

 모처럼 황금연휴속에 1년만에 비교적 멀리(?) 명산산행을 겸하여

미산천에서 캠핑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매사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부담이 별로없는 산행이다. 

한껏 여유로움을 가져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머리속을 비우고

휴식다운 휴식을 즐겨본다.밤늦도록 알콜과 가져온 음식을 나눠먹으며

 정담을 가지며 깊은 어둠속으로 빠져든다.

 

 참으로 오랫만에 다시와보는 개인산장 주차장에서 산행 출발하기에 앞서.

예전에 여기로 들어오는 4km가 넘는 길이 비포장이었는데 지금음 말끕이 포장되어있다.

 

 

 

 천호역에서 7시가 넘어 출발.간단한 산행준비를 끝내고 10시부터 산행시작.

 

 

 

 개인산장도 말끔히 새로운 단장으로 거듭나고.

 

 

 

 

 

 

 

 

 

 

 

 

 

 

 

 

 

 

 

 오랫동안 본격적인 계곡길이 계속된다.

 

 

 한니동계곡과 용늪골로 올라 깃대봉과 배달은석을 거쳐 이곳 계곡으로 내려왔었는데

오늘은 역으로 이곳으로 올라 아직 가보지 않은 방태산 정상 주억봉쪽으로

산행코스를 잡았다.

 

 

 

 

 

 

 

 

 

 때묻지 않은 방태산 계곡의 이끼

 

 

 

 

 

 

 

 

 

 

 

 

 

 

 철분이 많은 탄산약수터 개인약수

오색약수나 방동약수보다 물맛이 더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모두 한잔씩 약수를 마시고 출발하기에 앞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임에도 때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계곡길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주억봉으로 향하는 주능선으로 들어서서. 철쭉이 한창입니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에 앞서

 

 

 

 

 

 

 

주능선에 접어들자 많은 등산객들이 채취를 해갔음에도 여전히 산나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방태산은 특히 참나물이 많은 산입니다.

 

 

 

 정상인 주억봉으로 가다가 걸어온 능선을 배경으로

 

 

 

 우리가 가야할 능선 반대편인 깃대봉을 조망해보다.

 

 

 

 산행하면서 참나물,곰취,당귀를 띁어가며 서서히 진행해본다.

 

 

 

 

 

 

 

 

 

 

 아침에 올때는 비도 내리고 산행 시작할때도 구름이 있었지만

지금은 서서히 맑아지고 있다.

 

 

 

 

 

 

 

 

 

 

 

 

 

 

 

 

 

 

 

방태산은 이름 그대로 넓고 큰산이다.

깊은 계곡미도 느낄수 있는 그런산이다.

 

 

 드뎌 방태산 정상인 주억봉에 도착.

 

 

 

참으로 넉넉한 산의 정기를 느낄수 있는 명산이다. 

 

 

 

 

 

 

 

이제 하늘이 다행스럽게 맑아지고 있다. 

 

 

 

 

 

 

 

 

 

 

 

 

 최고봉 정상인 주억봉에서 부탁해서 단체사진 한컷.

 

 

 

 

 

 

 

 

 

 

 

 

 

 

 

 

 

 

 

 

 

 

 

 

 

 

 

 

 

 

 

 

 

 

 

 

 

 

 

 

 출발하기에 앞서 .

시간관계상 주억봉에서 구룡덕봉으로 향하지 않고 주억봉에서 산나물을 따면서

능선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지도에도 주억봉쪽으로 등로는 표기되어있진 않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산나물 산행을 했던지

여기저기 흔적이 마니 남아 있고 그다음부턴 능선을 따라 제법 뚜렷한 등로가 나있다.

 

 

 

산행후 당초 캠프예정지인 미산3교에 터를 잡지않고

가까운 인근 캠핑장에 터를 잡는다.

 

 

 

하산하면서 운좋게 발견하여 캐낸 작은 더덕들.

더덕주로 퐁당.

 

 

 

 전날 저녁 톡,재춘,마리아가 합류.

아침 5시에 기상.다음날 산행하기로 했던 톡과 재춘이는 전날 과음으로

산행합류에 미온적.

방태산 코스중 제일 마니 탐방하는 휴양림코스를 오르지 못한 내가 욕심으로 합류해본다.

 

 

 

 캠프지에서 등산초입까지 30km가 넘어 6시30분부터 산행시작.

오늘은 구룡덕봉으로 올라갔다 주억봉까지 진행하여 휴양림으로 원점회귀를

핳 예정으로 진행해본다.

 

 

 

 휴양림쪽 계곡이 멋진 곳이 많았는데 이른아침이라 내려올때 사진찍으려고 일부러 지나친다.

 

 

 

한참 고도를 쳐올라 도착한 능선의 매봉령이다.휴양림에서 1시간 소요.

어제는 차량으로 개인산장까지 고도를 치고올라와 편하게 산행했는데

오늘은 제법 고도차를 치고 올라야한다.  

 

 

 

 

 

 

 

 

 

 구룡덕봉으로 가기전에 임도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봉우리에 도착하기 직전.

 

 

 

 

 

 

 

 어제보다는 날씨가 더 좋은 날이다.

 

 

 

 

 

 

 

 구룡덕봉으로 가기직전 험머차 4대를 끌고 야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구룡덕봉으로 가기직전

 

 

 

 

 

 

 

 

 

 

 

 

 머드타이어를 장착하고 올라온 험머차를 끌고온 캠핑족.

 

 

 

 

 

 

 

 

 

 

 

 

 

 

 

 

 

 

 

 

 

 

 

 

 

 

 

 

 

 

 

 

 

 

 

 거쳐온 매봉령쪽 산줄기를 바라보며.

 

 

 

 

 

 

 

조망은 정상인 주억봉보다는 이쪽 구룡덕봉이 더 좋았다. 

 

 

 

 

 

 

 

 좋은 날씨덕분에 저멀리 설악산과 점봉산이 아스라이 조망이 되었다.

 

 

 

 

 

 

 

 

 

 

 

 

 

 

 

 

 저멀리 역쉬 오대산에서 계방산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이 산줄기가 조망된다.

 

 

 

가야할 방태산 주봉 주억봉을 배경으로 

 

 

 

 

 

 

 

 

 방태산의 깊은 계곡미를 느낄수 있는 어두원골

 

 

 

 

 

 

 

 

 

 

 

 

 

 

 

 

  어제에 이어  다시 찾은 주억봉.덕분에 방태산으로 오르는 주요코스는 한번씩 다 밟아본

기회를 가졌다.방태산의 정기를 마니 느끼고 간 산행이다.

 

 

 

휴양림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 주억봉으로 올라갔다 여기로 다시 빽을해야한다.

 

 

 

 이른 아침에 산행을 시작해서인지 배도 출출. 토마토 한개와 막걸리 한병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하산하면서 휴양림쪽 계곡

 

 

 

 너른 반석지대가 많아 멋진 곳이 많았다.

 

 

 

 

 

 

 

 

 

 

 

 산행시작한지 3시간 30분 소요되어 주차장에 도착

 

 

 

 미산천 바로 옆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님들

 

 

 

 

 

 

 

 술도 끊이지 않고 먹을 것도 마니 먹으면서 모처럼 여유로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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