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살어리랏다

소리산석산계곡

명태(강지민) 2009. 8. 25. 08:57

 

소리산계곡  1박 2일 캠핑 + 산행사진

 

<2009-8-23>

 

 

참석자 : 10명(산더덕,톡,이쁜쥐+동희아빠,마리아+진우아빠,진우,진수,도원+도순)

 

 

 

 

백두대간 30구간을 마치고 귀경후 19:30분 양재역에서 출발

천호역에서 톡님을 태우고 양평군 단월면 소재 석간수 약수터옆

소리산 소금강유원지로 향하다.

 

이미 선발대로 산더덕님,이쁜쥐식구와 마리아 식구가 도착하여

좋은 장소를 선정하였다.

 

 

LA 갈비를 안주삼아 양주와 소주를 겯들이며 새벽까지 주고 받으며

마지막 여름밤을 지새우다.

 

 

 

 

 

 

 

새벽까지 이어진 술판에 모두가 곤히 잠든 이른새벽입니다.

 

 

 

 

 

다시한번 여유와 자유를 맘껏 누린 어제의 흔적입니다.

 

 

 

 

 

톡님과 산더덕님은 비박용 침낭속에서

 

 

 

 

 

 

 

 

 

 

 

 

 

 

  

 

날이 밝은 소리산 소금강

 

우리가 텐트쳤던 바로 옆입니다.

 

 

 

 

 

 

 

아침을 먹고

 

 

 

 

 

아침해장은 술로.

 

술때문에 소리산 가느니 못가느니.......쩝

 

 

 

 

 

어제밤부터 푹 고와놓은 닭백숙을 겯들이며

 

속풀이와 원기회복중

 

 

 

 

 

 

톡은 과다한 술때문에 산행대신에 물놀이를 즐기고

마리아는 산행을 포기하고  ..... 

 

 

 

 

 

 

 

 

 

소리산을 오르며

 

 

 

 

 

 

 

 

 

 

 

능선 조망이 아기자기합니다.

소나무도 운치가 있습니다.

 

 

 

 

바람이 이제 제법 시원하게 불어준 능선에서.....

조망을 즐겨봅니다.

 

 

 

 

 

톡과 마리아 식구가 있는 곳을 향하여 소리질러 보지만.......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바람이 함께 했습니다.

 

 

 

저 아래가 우리가 올라온 입구

 

 

 

 

 

 

 

한여름엔 찬바람이 겨울엔 따스한 바람이 나온다는 바람굴

 

 

 

 

  

 

 

수리봉으로 오르는 중

  

 

수리봉 근처입니다.

조망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대는 짧은 암릉구간이 있습니다.

 

 

 

 

 

 

 

 

 

 

 

 

 

 

 

 

 

 

 

혼자서 산행대신에 시원한 물속에서  망중한을.........

 

 

 

 

 

누구를 초대하기 위한 빈자리 ?

내년엔 꼭 애들 엄마와 함께 할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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