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19구간(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차돌배기-석문동)

명태(강지민) 2008. 5. 19. 15:48

 
 
 백두대간 19구간 산행사진 
 
<2009-02-28 토요산행>
 

     

     

 

 

 

신선봉에선 백두 3기팀


 

산행지

백두대간 19구간 산행

산행일자

2009-02-28(토요당일)

산행코스

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차돌배기~석문동

산행거리

21.6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점심 및 휴식포함)

날씨

흐림

교통

 뫼솔산악회

산행인원

  ○  명

 
 

백두대간 제19-1구간 개념도

 

19구간 개념도

 
 

                            

 

달리는 버스안에서 바라본 풍경 

 

 

 

 

맑은 옥빛 강물

 

 

 

 

달리는 버스안에서 바라본 맑은 하늘

오늘 산행은 좋은 날씨속에서 할수 있을 것 같다. 

 

 

 

도래기재에서 역으로 코스를 잡는다.

구룡산과 곰넘이재와 신선봉을 거쳐 차돌배기까지의 마루금이다. 

 

 

첫번째 만난 임도에서 다시 오름길로. 

 

 

 

 

 

 

 

여러갈래로 벌어진 멋진 소나무 

 

 

 오늘은 날씨가 완연한 봄날이다.

역시 홑티하나 입었지만 추위는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오히려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질뿐..... 

 

 

 

 

  

 

 

먼저 가라는 마리아를 뒤로하고 열심히 내달리지만

선두는 아직 보이지 않을뿐이다.

 

 

 

 

 

오늘 하늘은 추운날씨가 아님에도 

비교적 선명한 하늘을 보여주고 있다. 

 

 

 

구룡산까지 은근한 오름길이다.

오늘 구간중 젤 힘든 구간이 아닐까한다. 

 

 

 

 

 

드뎌 구룡산 정상.

도래기재에서 예까지 1시간 30분 소요  

 

 

 

 

 

구룡산 정상에서 맑은 날씨덕분에 조망을 즐기다 

저멀리 된통 칼바람으로 고생했던 함백산 정상부가 희끄므리하게 조망된다.

 

 

 

그리고 지난번 가지 못했던 태백산의 부드러운 능선도 조망하고..... 

 

 

 

 

 

 

새로운 변화나 성장을 위한 탈피는 피할수 없듯하다.

 

 

 

 

 

계속해서 부지런히 달려봐도 아직은 준족의 선두는 보이지 않다. 

 
 
 

 

대간꾼들의 달콤한 휴식을 위한 곳.

 

 

 

 

따뜻한 날씨로 대부분의 산길에서는 눈이 다 녹아있지만

일부에서 아직도 눈이 남아있다.

그러나 더이상 아이젠은 필요없을 듯. 

 

 

 

나뭇가지사이로 신선봉을 조망하다. 

 

 

 

 

드뎌 곰넘이재에서 선두팀을 만나다.

여기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떠나려하는데 어느새 마리아도 도착.

후미조에서 헤어졌는데 므쟈게 달려온 듯하다. 

 

 

 

 

 

 

 

 

곰넘이재에선 마리아

 

 

 

 

점심을 해결하고 신선봉으로 향하기전 기념사진. 

 

 

 

 

 

 

 

예까지 온 팀중 여성회원분들만. 

 

 

 

다시 열심히 신선봉을 향해서

따뜻한 날씨속에서 분위기 좋은 산길을 기분좋게..... 

 

 

 

 

산울림님과 최명식님 따라가기가 벅차다. 

 

 

 

오늘구간중 마지막 힘든 오름길인 신선봉가는 길 

 

 

 

 드뎌 신선봉에 서다

 

 

 

 

 

 

 

 

여기서 차돌배기까지는 쉬운 내림길이다. 

 

 

 

 

 

 

 

 

 

 

 

마리아도 뒤이어 도착하고. 

 

 

 

산죽길도 통과하고...... 

 

 

 

 

예까지 오늘 대간 능선길.

차돌배기에서 석문동으로 한동안 급경사길을 내리쳐야 함. 

 
 
 
 

 

 

 

 

 

 

 

 

 

차돌배기에서 나눠 마신 막걸리맛이 기가 막힙니다.

 

 

 

 

 

 

 

석문동으로 내려가다 올려다 본 매끈하게 잘빠진 소나무.

봉화군 춘향면은 춘향목으로 유명한 고장답게

쭉쭉벋은 소나무가 일품. 

수해로 산밑에서 자란 매끈한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버린

광경을 보니 마니 안타까움.  

 

 

 

 

 

석문동주변의 계곡 풍경 

 

 

 

 

 

 

 

 

 

 

 

 

이 계곡이 석문동계곡 

 

 

 

 

지난해 수해로 망가져버린 계곡길.

등산로 찾기가 수월하지 않았다.

 

 

 

 

 

 

 

 서서히 녹고 있는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을 보니

봄이 다가옴을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