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0구간 산행사진
<2009-03-14 토요대간>
박달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대간이후 많은 종주대원들이 중간에서 모여
처음으로 단체사진을 찍음.
산행지 |
장락산~왕터산 산행 |
산행일자 |
2009-03-14(토요대간) |
산행코스 |
도래기재~옥돌봉~박달령~선달산~늦은목이~생달 |
산행거리 |
약 16 km |
소요시간 |
5시간 30분 (점심 및 휴식포함) |
날씨 |
맑음 |
교통 |
뫼솔산악회 3기 백두종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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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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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 다시찾은 도래기재.
어제 내린비이후 갑자기 꽃샘추위로 날씨가 제법 싸하지만
한겨울의 날씨를 생각하면 그나마 양호하다.
쭉쭉뻗은 금강소나무가 많다.
어제 비올때 이곳은 제법 눈이 많이 내린듯.
어쩌면 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이 될듯.
옥돌봉에서
이곳에서 소백산까지는 27km
다음다음구간에는 소백산을 밟을수 있을것이다.
문수기맥 갈림길 표지판에서
어제 내린 눈때문에 가는 길이 약간 미끄러웠지만
대신 그만큼 폭신해서 좋았다.
널따란 박달령
한여름 뜨거운 날 대간꾼들의 달콤한 생명수를
제공해줄 옹달샘터.
바람이 잦아진 널따란 박달령에서
달콤한 점심을 해결한다.
대간산행이후 처음으로 중간에서 단체사진을 찍다.
여성회원분들만
다시금 선달산을 향해
중간에 다시 만난 선두대장님
선달산에 도착한 선두팀원들
선달산 조망은 그야말로 일망무제.
되돌아본 옥돌봉도, 앞으로 가야할 소백산 구간도
한눈에 들어온다.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그리움이 앞선다.
옥돌봉을 되돌아보며
언제 다시 찾을지는 기약이 없다.
그만큼 아쉽다.
오늘의 대간종착지는 이곳 마루금까지이다.
이곳에서 생달로 내려가야한다.
늦은목이에서 생달로 가는 길은 운치가 있다.
생달에서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능선의 일부를 바라보며.
대간 20구간을 마무리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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