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강지민)

산행전날 일기예보에서 폭우가 있을 예정이라는 뉴스를 접하고 다들 망설였던 산행이다. 요즘은 집중호우가 잦아서 산행에 어려움이 많다. 삽겹살파티를 계획하고 있던차라 산행이 어려우면 삽결살이라도 구워먹자는 의견이 많아 일단은 들머리를 향해 ~~ 다행히 부슬비만 내릴뿐 , 오히려 우중산행..

하루종일 웃고 떠들며 잼나게 산행하였다. 언니들이 성격이 넘 좋아~~

노적봉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드뎌 노적에 오를수 있게되었다. 노적봉에 오를 기회엔 항상 바쁜 일이 생겼었는데... 하늘등대님 선등에 선인 남측길 갔던 멤버가 다시 뭉쳤다. 뫼우리 길은 세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두번째길을 올랐다.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 부었지만 결국 ..

하늘등대님 자상하기로 소문나있지만 무려 13인을 이끌고 선인 남측길을 갈 생각을 하셨다. 게다가 중간 중간에 소낙비가 퍼붓고 .... 하루종일 고생많았습니다. 한은님,거거님,올리브님,시스님 안전산행에 도움주신후등빌레이 감사요~~

운악산 구간은 자일없이 진행하기엔 어려운 구간이었다. 다행히 영우랑님과 중절모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한북정맥에 처음뵌 악어님과 마루님도 반가웠습니다다~~ 산행코스 : 노채고개~원통산~암릉~애기바위~서봉~운악산~절골고개~철암재~ 아기봉갈림길~47번국도

별하나(박경희)님과 다소미님 선등으로 9명이 인수에서 실컷 놀다왔음. 암벽화에 불쌍한 내 발가락은 울고있었다.

검단산~용마산~고추봉~은고개에 이어진 산행 산행시간 5시간 여우있게~~ 계곡이 없는게 좀 아쉬웠다. 산행은 한적하고 시원한 능선산행이었음.

난추니대장님 천상 여장부~~ 하늘등대님 멋쟁이~~ 이루언니 마음넓고. 풀잎사랑님 아름다워. 금선언니 애교만점~~ 즐거운 하루 보냈음.

이년전에 가족나들이 갔던 간현유원지에 자연암장이 있었다. 물도 많고 샤워시설도 깨끗해서 애들과 함께 물놀이 가기에 딱좋다. 텐트치고 일박하면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