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0-11-13(토)
2. 산행코스 : 구덕령-구덕산-대치고개-괴정고개-장림고개-봉화산-아미산-몰운대
3. 산행거리 : 15.8km(실제거리 23km)
산행들머리 구덕령의 구덕문화공원입구
구덕령에서 구덕산은 도상거리 1km지만 곧장 정맥을 오르지 못하고 우회하여 포장도로를 따라 돌아가기 때문에
실제 거리는 2km 정도이다.
구덕산 정상에는 항공무선표지소가 들어서 있어 구덕령 꽃마을에서 구덕산을 향해 정맥을 제대로 이을 수가 없다.
우회하는 길은 구덕산을 향해 난 시멘트도로를 처음부터 따르는 수도 있고, 사회복지법인 아나원 어린이집 좌측
울타리로 들어가서 산줄기를 따르다 도로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도로를 따르면 구덕산 정상을 우회하여 간다.
향산님과 마리아
가을억새가 조금남아있다.
억새밭이 보이는 저곳이 혹 승학산 ?
기상관측소가 보이는 시약산 정상부
쉽게 올라선 구덕산 정상부
대간3기팀과 낙남정맥을 같이한 대원님들
부산시내가 한눈에 들어선다.
조망이 좋은 곳이다.
기상관측소 왼쪽길로 정맥길은 이어진다.
대치고개로 향하여 내려선다.
대치고개로 내려서다 조망좋은곳에서.
안부를 지나고
조망좋은 곳에서 한컷
산언저리에 단풍이 남아있고...
산행입구에 12시30분쯤 도착한지라 대치고개가기전
점심을 해결한다.
지나온 시약산을 올려다본다.
시가지를 마니 통과한다고하여 오늘산행은 우습게 봤는데
제법 오르내림을 하는 여러번 해야한다.실거리도 23km로 만만이 보아서는 안된다.
지그재그로 재미있게 대티고개로 내려선다.
대티고개로 내려선뒤 첫번째로 시가지구간을 통과한다.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면 시내구간에서 알바를 마니 한는 걸로 아는데
부산에 사는 분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관계로 단한번도 알바없이
깔끔하게 진행한다.다시한번 그분께 감사드리며...
공동묘지로 가는 급경사길을 올라가면서.
관리가 잘안되고 있는 공동묘지를 지나며.
247봉 우정탑 통과
괴정고개를 지나 해동고교정문앞 왼쪽길로 지난다.
우회해도 되지만 일부러 봉우리로 올라서니
예비군 각개전투 교장이 나타난다.
다시 내려서니 우회길로 지나온 후미대열을 만난다.
후미대원들을 만나고
후미대원을 만나 가다가 우회길을 버리고 곧바로 봉우리로 올라서니 헬기장이 나타난다.
헬기장에서 바로 우회길로 내려서 곧바로 진행하면 부대철조망을 끼고 진행한다.
부대를 지나 도로로 내려서서 해사랑을 거쳐 동양냉장을 향해 장림고개로 진행한다.
장림고개를 지나 오르고나면 봉화산이 나타난다.
다시한번 도로로 내려서고
가구단지로 내련서다.
가구단지내에 있는 슈퍼에서 생탁이라는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해본다.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초가을 같은 날씨이다.
한동안 도로를 따라 진행
육교를 넘어 도로를 횡단하여 왼쪽으로 내려서서 진행
이제 아미산을 향하여 또한번 오름을 반복
응봉봉수대 안내판
봉수대가 있는 이곳이 아미산 정상이다.
오늘 구간의 마지막 봉우리
3기 백두대간의 동지들.
백두4기의 신학철님
아미산을 내려서면 산길은 끊어지고
이제부터는 시내구간이다.롯데캐슬 아파트단지안으로 진입하여
상가로 들어서서 도로를 횡단하여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한동안 진행하면 나타나는 몰운대 성당을 지나고 계속 아래로 진행
벌써 어둑어둑해지고
오늘 구간의 종착지 몰운대 앞에 서다.
이미 어두워지는지라 해안가까지 진행하는 것은 의미없어서
예서 산행을 마감한다.
26구간중 첫구간의 발걸음을 내딛다.
시작이 반이다. 앞으로 다가설 아름다운 산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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