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낙동정맥제2구간(구덕령-개금고개-삼각봉-백양산-만덕고개-산성고개)

명태(강지민) 2010. 11. 30. 13:10

산행일자 : 2010년 11월 27(토)

2. 산행코스 : 구덕령~엄광산~대동아파트~백병원~개금고개~갓봉~삼각봉~애진봉~백양산~만덕고개~남문~산성고개

3.  산행거리 : 도상거리 17.3km (실제거리 21km)

4. 뫼솔산악회 : 25명

5. 소요시간 : 5시간 30분

 

 

산성고개에서 구덕령 구간은 도상거리 17.3km, 실제거리 21km 정도로 서울에서 내려가서

해가 짧아지는 겨울철엔 당일로 종주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거리다.

등로는 부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들이라 너무 잘 닦여있고 조망이 시원스레 확트여 제법 

좋은 산행이었고 숲길 좋은 코스가 여러구간있어 한편으론 비박의 유혹을 느낀 구간이었다. 

 

 

 

 

 

 

 

2구간 산행지도

 

 

 

 

 

 

 지난 1구간에 이어 다시 찾은 구덕령 꽃마을 입구

 

 

 

 

비교적 이보다 좋은 소나무 숲길이 많아서 좋았던 산행이었다.

 부산시민들이 마니 이용해서인지 어디든지 등산로는 너무나 잘나있었다.

 

 

 

엄광산을 향해 오르며

 

 

 

 

 

 

 

 

 

 

 

 

 

 

 

 

 

 

 

 

 

 

한여름에   그늘아래서 폭염을 피해 시원하게 낮잠자기 좋은 곳

 

 

 

저곳만 오르면 머지않아 엄광산이 다가서다.

 

 

 

엄광산 표지석

 

 

 

 

 

 

 

 

 

 

 

 

직진하다가 알바할뻔하다.

엄광산표지석 지나 조금후에 좌측으로 빠져야 정맥길로 들어선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빠져야한다.무심히 직진하면 영락없는 알바.

 

 

 

 

이곳아래로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다시 빠져서 계속하산.

 

 

 

이제야 제대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면서 올려다본 급경사길

 

 

 

 

 

 

 

 

 

 

 

 

 

 

산 다내려와서 첫번째 만나는 이 골목길로 반드시 내려와야함

 

 

 

백병원을 향하여 시냇길로 들어선다.

 

 

 

백병원주차장으로 들어선다.

 

 

 

 

개금역이 있는 개금고개를 향하여

 

 

 

 

 

 

 

 

 

개금역 3번 출구로 들어가 2번 출구로 나와야 함

 

 

 

개금3동 사무소 골목길로 좌회전하여 한동안 개금초등학교까지 직진.

학교좌측으로 진입

 

 

 

 

1시40분이 되어서야 점심을 먹기위하여 휴식을 취한다.

바람이 제법 분다.

 

 

 

 

 

 

라면을 곁들인 중식을 먹고나서 출발하기에 앞서 백삼회 님들과..

 

 

 

 

 

 

 

저앞에 보이는 곳이 갓봉.갓봉 가기전 헬기장

 

 

 

갓봉 오르며 조망을 즐기는 대원님들.

 

 

 

갓봉에 올라서서 우리가 가야할 백양산을 배경으로

 

 

 

낙동정맥 2기 대원님들

 

 

 

 

 

 

 

 

 

하늘은 잔뜩 찌푸려져 있지만 조망은 방해받지 않았다.

 

 

 

 

조망에 빠져있는 이정화 대원님

 

 

 

9정맥중 이제 낙동정맥만 남겨놓은 마리아

 

 

 

삼각봉 바로직전 기암을 배경으로

 

 

 

 

 

 

 

 

 

 

 

 

삼각봉에 올라서서

 

 

 

감기에 걸린 신학철대원님

 

 

 

권병훈고문님도 백두대간에 이어 낙동정맥을 같이하게되다.

 

 

 

 

 

 

 

지도에는 나와있지 않은 유두봉이다.

 

 

 

 

 

 

 

 

 

 

 

 

백양산으로 가는 등로가 매끈하게 잘빠져있다.

 

 

 

 

애진봉

 

 

 

 

 

 

 

 

 

 

 

 

 

 

 

 

 

산능선에 이렇게 잘 만들어진 헬기장은 처음본다.

 

 

 

 

 

 

 

 

 

 

 

 

드뎌 백양산이다.오늘의 최고봉인데 다들 가기가 바빠 인증 샷도 남기지 않고

휑하니 가버린다.

 

 

 

 

만덕고개로 가는 능선길 역시 시원스레 잘빠져있다.

 

 

 

이곳이 돌탑이 있던 불응령이다.

물한모금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고.

 

 

 

 

 

 

 

지나온 백양산을 되돌아본다.

 

 

 

 

 

 

 

 

만덕고개로 가는 시원하게 펼쳐진 등로

 

 

 

문봉석님 사준 막걸리 한잔으로 시원하게 갈증을 풀고 기운을 다시 얻다.

 이마에 흐르는 땀은 아직 겨울바람이 이기지 못하고 있다.

 

 

 

 

 

 

 

 

비박하기에 너무나 좋을듯 싶은 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금정봉쪽을 향하여 진행하되 직진을 피하고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웰빙산책로를 걸어가는 기분으로....